실용신안연구회 01 02 09 08 07 06 한국환경산업협회 05 04 03 국립환경과학원

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카운터

today 0ltotal 3506
since 2016.03.23
RSS Feed RSS Feed

환경기술 동향

게시판상세

공장굴뚝 연기 냉각시켜 미세먼지 90% 잡는다

글쓴이 한상현 작성일 2022.02.05 16:41 조회수 1357 추천 0

계硏, 하이스트에 기술 이전

 

한국기계연구원 환경시스템연구본부 그린동력연구실 김영민 박사팀이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응축성 미세먼지를 90% 가까이 없앨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환경설비업체인 하이스트㈜에 기술을 이전해 시스템 용량을 키워 현장 실증 사업을 계획 중이다.

2일 기계연구원에 따르면 배출가스가 찬 공기와 만나 엉겨 붙으면서 만들어지는 응축성 미세먼지는 주로 화력발전소나 폐기물 소각장 등에서 흰 연기와 함께 발생한다. 여기에는 유기탄소와 황산염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도 포함돼 있다. 또한 일조량을 감소시키거나 대기 중 오염물질의 확산을 방해하는 등 인근 지역 공기 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연구진은 흰 연기를 냉각하고 흡수해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냉각·흡수 하이브리드 응축성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장치 구성이 간단한 냉각방식으로 흰 연기와 그 속의 응축성 미세먼지를 최대한 제거한 다음 흡수제 방식을 적용했다. 흡수제 방식에 드는 부담을 줄이고 냉각때 회수한 열을 흡수제와 수분을 분리해 다시 사용하는 재생 과정에 활용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100도 이상의 배기가스가 배출되기 전 미리 상온 가까이 냉각시킨다. 그 다음 가스가 기체에서 액체로 변하면 필터로 수분기를 제거하고 응축성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원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5&sid2=228&oid=014&aid=0004781633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