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특허연구회

한전과 아스트로마의 기술협력으로 완성된 세계 최대규모의 1 MW급 CO2 분리막 실증플랜트의 준공식이 1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개최됐다. 준공된 플랜트는 CO2 분리막을 이용하여 당진화력본부 5호기에서 배출되는 배가스 중 연간 7,000톤의 CO2를 분리한다. 이번 실증플랜트 준공을 통해 원천기술부터 플랜트 건설까지 CO2 분리막 핵심기술이 확보되었으며, 필리핀 등 석탄화력 비중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은 CO2 자원화 등 미래기술 개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에너지 신산업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헤럴드경제 (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