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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조태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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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현진 2005.11.18 00:00 | 조회수 2300 0 스크랩 0 |
단풍
단풍들은
일제히 손을 들어
제 몸처럼 뜨거운 노을을 가리키고 있네.
도대체 무슨 사연이냐고 묻는 나에게
단풍들은 대답하네
이런 것이 삶이라고.
그냥 이렇게 화르르 사는 일이 삶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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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님들
이번주 들어 제법 쌀쌀한 아침날씨였습니다.
가을을 남기고
노랗고 빨갛던 단풍잎들은 소슬바람에
몸을 실어 자연으로 되돌아갑니다.
이제 상록수와 하얀눈의 겨울이 몇발짝 남지 않은듯 하네요.
모두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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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 듯 하더니 벌써 겨울이네요. 운영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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