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학소재연구회

일본 특허청은 2005년도 특허출원기술동향 13개 테마 가운데 제 2탄으로서 정보통신관련기술(영상 화상관련)의 “유기EL소자”, “액정표시장치의 화질향상기술”, “화상기록장치의 기록매체취급기술” 등 3가지 테마의 결과를 공개했다. 특허출원기술동향 조사는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연구개발, 특허전략의 구축을 위한 참고 정보로서, 특허정보를 활용한 “기술동향의 분석과 발언”으로서 이루어지고 있다. 제 2기 과학기술기본계획에서 중점분야로 선정된 4개 분야를 포함하는 8개 분야(Life Science, 정보통신, 환경, 나노기술 및 재료, 에너지, 제조기술, 사회기반, 프론티어)를 중심으로, 출원 건수의 증가가 크고 향후 발전이 예상되는 테마가 선정되어 있다.　　 이번 3가지 테마의 결과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유기EL소자”에 대해서 일본은 출원건수에서 미국에서 전 출원건수의 약 50%, 유럽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강하지만, 2005년의 세계시장점유율에서는 한국, 대만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향후 소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고화질, 응답성이 우수한 액티브 매트릭스 구동의 유기EL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투입해야 하며, 또한 조명분야에서는 발광효율이 형광의 3배인 인광재료의 연구 개발, 특허 취득에 주력하고, 가정용의 100V 전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폰 포톤 방식으로 하여, 조명용도를 명확하게 의식한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액정표시장치의 화질향상 기술(광시야각화)”의 경우, 특허출원건수로는 1988년 이후 지속적으로 일본출원인이 우위에 있으며, 다수의 기업이 폭 넓은 기술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은 1996년경부터 출원을 늘리고 있지만 기술분야는 편중되어 있으며 대만도 최근 출원건수를 증가시키고 있으나, 출원건수 자체가 작다. 향후에는 광학부품재 등의 기술개발을 발전시켜,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 형성을 목표로 텔레비전 대형패널에서는 “고정밀화” 등 “광시야각화” 이외의 화질향상 기술에서도 고 부가가치화를 도모해야 한다. “화상기록장치의 기록매체취급기술”에서는 일본기업이 세계출원건수의 91%를 차지하고, 주요 출원인 순위에서는 상위 13개사를 캐논, 리코, 엡슨 등과 같은 일본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주요 연구개발테마는 화상기록장치의 안정적 반송과 화상기록장치의 위치정확도이다. 정보출처 http://news.braina.com/2006/0420/move_20060420_002____.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