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학소재연구회

oled 제조용 장비로도 발전되고 있는 컬러필터 제조용 잉크젯 장비 개발 소식입니다. www.eic.re.kr의 2006.11.24.자 기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세이코 엡손 사는 8세대 대형 lcd에 장착 가능한 컬러 필터 제조용 잉크젯 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샤프 카메야마 제 2 공장에서, 샤프 최초 대형 스크린 lcd tv 컬러 필터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잉크젯 기반 컬러 필터 제조 기술은 지난 수년간 엡손이 실시한 산업 어플리케이션용 잉크젯 기술 연구의 결과물이다. 엡손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퓨쳐 비젼(future vision)’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대형 스크린 lcd tv 제조법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으며, 이 lcd tv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제조 비용 모두를 줄이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엡손은 컬러필터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잉크젯 기반 제조 장비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이는 차세대 제조 공정을 폭넓게 확산시킬 것이다. 엡손은 오리지널 마이크로 피에조(micro piezo) 헤드 테크닉을 기반으로, 산업 공정에 잉크젯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은 잉크젯 기술이 사용되는 lcd용 배향막(alignment x-layers) 형성법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냈으며, 이 잉크젯 기술을 세계 최초 산업 어플리케이션용 잉크젯 기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산업용 잉크젯 어플리케이션의 상업화 관점에서 볼 때, 잉크젯 방식 컬러 필터 제조는 지난 10여년간 엡손 lcd 비즈니스가 실시한 r&d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또한, 퓨처 비전(future vision)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존 기술을 최신 산업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엡손은 샤프와 협력 하에, 잉크젯 방식을 이용한 대형 lcd tv 컬러 필터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신기술은 기본 컬러필터 제조 방식과 비교해, 색상 표현이 한층 우수하다. 또한, 쓰레기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제조 기술이기도 하다. 대형 평면 디스플레이와 가격 하락 트렌드에 따라, 잉크젯은 주요 컬러필터 제조 방식이 될 것이다. 향후 3년 이내에, 대형 스크린 lcd tv용 컬러 필터 제조의 50% 이상이 잉크젯 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이며, 이 기술이 사실상 업계 표준이 될 것이다. 출처 nikkeibp [kita '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