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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장비업체, OLED자회사 설립 잇따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1.11 00:00 조회수 2435 추천 0 스크랩 0
디지털타임스 2007.01.04 강경래기자 "평판은 이미 성숙기" 투자대비 이익률 줄어 디엠에스ㆍ주성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준비 LCD 공정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중견기업들이 OLED 장비업체를 자회사로 두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엠에스ㆍ주성엔지니어링ㆍ에스엔유프리시젼 등은 최근 OLED 장비업체들에 지분을 투자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CDㆍPDP 등 기존 평판디스플레이(FPD) 시장이 성장기를 지나, 이미 성숙기로 접어들었다"며 "최근 LCD 제조사들의 감소와 장비 대형화 등에 따른 위험부담 증가, 투자대비 이익률 급감 등으로 LCD 산업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기존 LCD 장비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OLED 장비업체들을 자회사로 두고, LCDㆍPDP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OLED 시장을 준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디엠에스(대표 박용석)는 최근 에이브이엠에스(AVMS, 대표 허윤성)에 지분 투자를 통해 100% 자회사로 확보했다. 지난해 상반기 설립된 에이브이엠에스는 OLED 유리기판 위에 불순물을 첨가하는 니켈도핑장비(Ni doping system) 및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등 산업용 박막증착장비(sputter)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디엠에스 측은 "OLED 장비사업을 비롯해, 독자적인 진공장치 기술을 보유한 에이브이엠을 통해 태양전지(solar cell) 공정장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역시 OLED 장비전문 자회사인 에이디에스(ADS, 대표 이영곤)를 설립하고 관련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04년 말 설립된 에이디에스는 주성의 이영곤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주성 라인 일부를 장비 제조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이디에스는 최근 4세대급 OLED 증착장비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주성은 반도체ㆍLCD 증착장비 등에 이어 OLED 장비사업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은 지난해 35억원을 투입, OLED 봉지장비 전문기업인 에이엔에스(ANS, 대표 배경빈)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회사 측은 "기존 반도체ㆍLCD 측정장비에서 OLED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에이엔에스의 OLED 장비 개발ㆍ제조에서 판매ㆍ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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