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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미래 `황금돼지` 키운다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2.14 00:00 조회수 2574 추천 0 스크랩 0
디지털타임스 2007.02.13 송원준기자 국내 대표적 부품소재 기업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 파격적인 변신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ㆍ삼성정밀화학ㆍSK케미칼ㆍ세코닉스 등은 기존 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일모직, 전자재료 올해 57% 성장 목표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은 2007년 새해를 편광필름업체 에이스디지텍 인수 완료로 시작해 전자재료 부문에 디스플레이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반도체 공정재료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성장 가능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회사는 2006년 기준 전체 매출 비중에서 2977억원으로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전자재료 사업의 성장률을 57%까지 올려 47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에이스디지텍의 편광필름 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한편, 융복합형 광학시트 개발을 마치고 사업화해 최근 백라이트유닛(BLU) 업체를 중심으로 쏟아지는 복합시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또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 중인 반도체 공정재료 사업분야에서도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정밀화학, 고휘도 광학필름 출시=건축용첨가제?갱袁殆堉弩潁? 공급하고 있는 삼성정밀화학(대표 이용순)은 올해 그동안 독자 개발해 온 고휘도 광학필름 출시로 전자재료 부문에 진입한다. 이 회사는 장기적인 사업 비전을 전자재료에 두고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BT 파우더나 인쇄회로기판(PCB) 등에 사용되는 에폭시 소재 매출 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가면서 다양한 광학필름의 기능을 결합한 고휘도 광학필름을 통해 신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세코닉스도 광학소자 등 부품 다각화=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최근 자동차부품?갸稚袖? 시장에 본격 나선다고 밝혀 그동안 화학업체로서의 고정 이미지 타파에 나섰다. 또 얼마 전 2015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증평지방산업단지 내 16만 5000㎡에 정보통신?갱燻恣墟剋袁? 관련 공장을 건립, 미래 신규사업의 거점으로 삼기로 했다. IT기기 렌즈업체인 세코닉스(대표 박원희)는 최근 디스플레이 부품 관련 특허를 연이어 획득하는 등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PDP 콘트라스트 향상 필름 제작에 사용되는 외부광차단용 광학소자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BLU에 적용할 LED 확산 렌즈 관련 특허도 얻었다. 이를 통해 올해 BLU 모듈 전문업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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