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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국내 81개사, 구글이 필요한 특허 보유

글쓴이 유진태 작성일 2015.05.11 14:43 조회수 1794 추천 0

적극적인 특허 매입에 나선 구글이 관심을 보일만한 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총 81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해 팬텍·SK텔레콤·서울반도체·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등 다양한 기업이 포함됐다. NHN·코난테크놀로지·마크애니·아이리버·포스텍 등은 미국 등록특허 보유가 100개 이하지만 구글에게 요긴한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구글 특허 조회기...구글보다 앞선 선행특허를 판독

이번 분석은 IP노믹스(www.ipnomics.co.kr)가 공개한 ‘구글 특허 조회기’를 통해 이뤄졌다. 구글 특허 조회기는 구글이 보유한 1만 5000여개 특허의 ‘인용/피인용 관계’와 ‘기술 연관성’을 분석해 특허간 유사 정도를 판별한다.

81개 국내 기업은 구글의 특허 인용 빈도가 높고, 기술적 연관성이 높은 선행 특허를 보유했다는 의미다. 이들 기업의 특허는 구글 입장에서 자체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특허인 셈이다.

◇아이리버·마크애니 등 전문기업 특허 ‘주목’

국내 기업 가운데 구글 특허와 연관성이 높은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삼성전자다. 삼성이 보유한 170여개 특허는 구글이 빈번하게 인용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160개 특허가 구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국내 전문기업이 보유한 특허도 구글 인용 빈도가 늘고 있다.

NHN이 보유한 정보 검색 관련 5개 특허는 지난해부터 구글 특허 인용이 시작됐다. 이외에도 아이리버의 블루투스 헤드셋, 마크애니의 전자문서 텍스트 추출, 포스텍의 멀티드롭 버스 관련 특허는 구글이 큰 관심을 보이는 선행 특허로 나타났다.

 

전자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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