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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날아다니는 개인용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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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진태 2015.12.16 08:51 | 조회수 1624 0 |
킥스타터에는 가끔 (기대하게 만들지만) 황당한 아이템들이 올라오곤 한다. 오늘도 그런 것을 발견했다. 섬네일 이미지 만으로 이 물건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은 좀 어려워보인다. 이 물건의 이름은 '플리'(Fleye) 이며, 스스로 날아다니는 개인용 로봇이다.
위쪽에는 500만화소에 1080p(30프레임) 카메라가 달려 있고, 안쪽에는 1개의 프로펠러가 있고 이를 이용해 드론처럼 비행한다. 프로펠러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는 구조 덕에 기존 드론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컨트롤을 담당하는 프로세서의 운영체계는 리눅스 기반이다. 지름 23cm에 무게는 비행에는 좀 무거워 보이는 450g이며,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기존 드론들과 유사하다. 한번 충전으로 비행 가능한 시간은 10분 정도다. 최대 비행 속도는 약 15km/h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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