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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사악해진' 구글의 지구 정복 신호탄?

글쓴이 유진태 작성일 2015.06.01 09:36 조회수 2060 추천 0

애플(Apple)과 함께 세계 최대 IT기업인 구글(Google)의 모토는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고 하는데, 구글 I/O 2015에서 등장한 포토앱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지난 5월 28일(현지시간), 구글이 일 년에 한 번 개최하는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 '구글 I/O(Input/Output, Innovation in the Open)'의 2015년 행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구글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운영체제 '브릴로(Brillo)'와 통신규약 '위브(Weave)'·Android 차기버전(6.0)인 '안드로이드 M' ·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플랫폼 '점프(Jump)' 등을 공개했고, 구글 야심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Google Photos(구글 포토)'도 발표했다. 이 중에서 지금 당장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건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포토다. 이는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데스크탑 PC로 웹에서도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다.

구글 포토는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vice, 사용자의 콘텐츠를 서버에 두고 어느 기기에서든 연결해서 사용)'로서, 설정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백업하고 동기화한다. 누구나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을 '원본'으로 저장하면 15GB·'고품질(사진 1600만 화소, 동영상 1080p 제한)'로 저장하면 용량이 무제한이다. 당연히, 본인만 볼 수 있다.
 

오마이뉴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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