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연구회

최근, 우리나라는 우리 특허문헌이 국제특허 심사시 의무적으로 조사해야 하는 국제특허협력조약의 최소문헌에 포함되어 미국, 일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 특허문헌의 지위를 획득하였고, 한국어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에 이어 국제공개어로 채택되어 지식재산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특허정보 데이터품질에 관한 국내·외 기술동향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검색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데이터베이스연구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연구결과로서 특허 데이터 표준 가이드북을 발간하였다. 제1장 서 론 1. 배경 및 목적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특허 데이터의 현황과 특징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모음집이 필요한 시점 ○ 특허데이터가 있는데 얼마만큼 있는지, 어떻게 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고, ○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내용이 한 곳에 정리되어 있지 않고 산재해 있거나 담당자의 기억속에 있어, 문의해야 하거나 자료를 직접 수접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국내·외 한국 특허 데이터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활용 ○ 한국특허문헌의 PCT 최소문헌 포함(‘07. 4)에 따라 해외 특허청의 한국 특허데이터 활용을 위한 현황 및 특징관련 질문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 ○ 현재는 이용자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전체를 직접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한국특허 데이터의 정확한 현황분석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특허청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 ○ 데이터 제공도 중요하지만 이 데이터의 현황을 알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연도별 변천사, 형태, 특징 등). 특허데이터 특성분석을 통해 향후 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향을 모색 ○ 추가로 DB 구축을 하거나 데이터 가공을 할 경우 데이터 각 항목별 특성분석 자료나 현황파악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데이터 품질관리의 방향제시 및 정확한 현황 파악에 참고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