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카운터

today 0ltotal 3537
since 2007.04.30
RSS Feed RSS Feed

자료실

게시판상세

[연재31회]결론-V.주요시사점 및 맺음말

글쓴이 복진요 작성일 2008.01.10 00:00 조회수 1539 추천 0 스크랩 0
일본특허청의 현황은 분류에 대한 데이터를 별도로 가공하여 관리하는 점이 매우 특징적이라 할 수 있는데 FI, F-Term, D-Term 등을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특허상표청과 유사하게 과거분의 자료중 종이형태의 자료들을 스캔작업을 통해 이미지화 하고 이들의 번호정보를 정비하여 조회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인 사항이다. 일본특허청의 데이터는 IPDL의 데이터들로 추정해 보면 총 5,400만여건의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데이터의 특징으로는 특실공보가 1885년부터 구축되어 있는데 번호로 조회가 되는 정도이며, 텍스트화 하는 작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었다. 1993년 이후는 전자화가 완료되어 텍스트 검색이 가능하며, PAJ는 1976년 이후 발행된 공개특허공보를 대상으로 구축되어 텍스트 검색이 가능하다. 2000년 3월부터는 공개특허 전문에 대해 번역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향후 KPA의 제작에 있어 고려할 사항들로 분석된다. 해외데이터는 총 43개국의 데이터들을 보유 및 입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한국특허청의 26개국에서 입수하는 범위에 비해 다소 많은 국가들로부터 데이터를 입수하고 있었다. 상당수의 해외 국가들의 자료들은 한국특허청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명확히 비교파악이 되지 않는 국가로는 아르메니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쿠바, 슬로바키아, 덴마크, 뉴질랜드, 핀란드, 베네룩스, 벨라루시, 벨지움, 몰도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의 국가들이며, 한국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중 일본특허청에서 파악이 되지 않는 국가로는 세르비아,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태국 정도가 있었다. 이는 한국특허청의 서적, CD-ROM, Micro-Film들의 소장 리스트를 기준으로 일본특허청의 공지자료들과 단순 비교한 것이므로 실제 보유현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유럽특허청을 살펴본 결과 미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이미지데이터와 텍스트데이터를 정비하고 있었으며, 일본과 유사하게 유럽특허분류를 별도로 정비하여 데이터들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특허청의 데이터는 1978년부터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국의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정비하여 구축하고 있고 미국의 자료는 1836년부터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해당국가의 보유범위와 근접하게 관리해 가고 있었다. 유럽특허청은 약 1,500만건의 요약데이터와 1,400만건의 Full Text, 4,600만건의 이미지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극 특허청의 활동으로 1973년부터는 서지정보를 구축해 교환하고 있으며 문서데이터로 약 5,000만건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이 자료들이 전자화 된다면 매우 활용성과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00만건 정도의 데이터들을 기술적 측면에서 재분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데이터의 가치제고를 위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