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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33회]결론-V.주요시사점 및 맺음말

글쓴이 복진요 작성일 2008.01.10 00:00 조회수 1575 추천 0 스크랩 0
비특허문헌에 대한 검색환경을 살펴본 결과 미국특허상표청은 화학, 생명공학, 의학, 전기, 컴퓨터 등 사회 전반의 광범위한 분야의 1만개 이상의 다양한 저널들과 공학서적, 각종 관련 기술 리포트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여 인트라넷을 통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활용되고 있는 비특허문헌 데이터베이스에는 CSA Technology Research Database (TRD), JISCT-EPlus-Japanese Science & Technology, Knovel, NTIS-National Technical Information Service, INSPEC, PASCAL, Transportation Research Information Services (TRIS) 등이 있었으며, 데이터는 1960년대 중반부터 분야별로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비즈니스모델(BM)과 관련된 미국특허분류(USPC) 705 Class에 대한 비특허문헌들을 별도로 리스트를 작성하여 심사관들에게 배포하여 참조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본특허청의 경우도 비즈니스모델 특허출원 심사를 위해 비특허문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CSDB)를 독자적으로 구축하여 CS-Term 분류를 이용하여 검색시 활용하고 있었다. 주요 데이터의 목록은 JOIS, JAPIO, STN(CAS), Dialog, QUESTEL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활용하고 있다. 유럽특허청도 1989년부터 비특허문헌을 보유하여 정보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내부적으로는 INSPEC, COMPENDEX, FSTA, BIOSIS, BEILSTEIN, MEDLINE, ELSEVIER, IBM TDB 등을 가상 도서관(EPO Virtual Library)을 통해 활용하고 있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도 JOPAL(Journal of Patent Associated Literature)을 통해 1981년 이후 과학기술 정기간행물들의 서지사항들을 구축하여 서비스 하고 있다. 주요 특허청들의 비특허문헌에 대한 활용은 비즈니스모델의 심사를 위해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특허청의 경우도 관련 비특허문헌정보들을 현재 구축중이며 전문 서비스기관의 정보제공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향후 비즈니스모델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 전자통신 등의 기술분야는 신기술의 출현과 개발속도가 기계나 건축기술분야에 비해 빠른 편이라 최신 기술정보들이 필요한 경우들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비특허문헌의 인용빈도가 차츰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은 누구도 반론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비특허문헌에 대한 서지사항, 요약정보 등은 별도로 구비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활용함으로써 심사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유럽특허청과 일본특허청처럼 별도의 기술 분류나 기존의 IPC 등과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들을 분류하여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증대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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