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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회> 비특허문헌 서비스 현황

글쓴이 이범철 작성일 2009.11.17 00:00 조회수 3274 추천 0 스크랩 0
1.1. 1.1. 1.1. 비특허문헌의 정의 및 유형 1.1.1. 비특허문헌의 정의 ‘비특허문헌’이란 'non-patent literature'에 대한 대응 번역어로서 말 그대로 특허가 아닌 문헌이다. 미국 특허청(uspto)의 용어집에서는 ‘등록된 특허가 아니거나 특허 출원으로 공개되지 않은 문헌 또는 출판물로서, 특허 심사와 관련하여 참증문헌으로 인용되는 것’을 비특허문헌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청구된 발명과 관련된 잡지기사나 박사학위논문이 비특허문헌으로 인용될 수 있으며, 전형적으로 출원에 인용된 참증문헌은 국내특허 및 특허출원공개, 국외특허 그리고 비특허문헌으로 대별된다.’고 밝히고 있다. http://www.uspto.gov/main/glossary/index.html, 2009년 1월 30일 검색 non patent literature -- x-documents and publications that are not patents or published patent applications but are cited as references for being relevant in a patent prosecution. for example, a magazine article or doctoral thesis relevant to a claimed invention might be cited as non-patent literature. typically, references cited in an application are grouped into: domestic patents and patent application publications; foreign patents; and non-patent literature. (uspto patent and trademark glossary) 미국 특허청의 광범위한 정의에 대하여 위키피디아는 ‘웹사이트, 저널, 텍스트북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등 특허가 아닌 모든 문헌’ http://en.wikipedia.org/wiki/peer_to_patent, 2009년 1월 30일 검색 prior art submissions by peer-to-patent reviewers were four times as likely to include non-patent literature (any x-document that is not a patent, including web sites, journals, textbooks, and databases) as compared to prior art submissions by applicants. (wikipedia)으로 기술하여 비특허 문헌의 형식을 언급하고 있다. 즉 비특허문헌이란 기호화되고 자료화 되어 축적과 전달이 가능한 문헌정보 중 특허를 제외한 모든 유형을 일컫는다 할 수 있으며, 도서, 학술잡지, 회의자료, 연구보고서, 학위논문, 규격, 사실정보 등 각기 공통적인 특성과 스키마를 갖는 정형(stereotype)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전에 (공통적인 특성과 스키마가) 정의된 바 없이 생산·유통되고 있는 신문, 잡지, 연구노트, 편지, 메일링리스트, 전자게시판 등 기록물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문헌정보는 저자의 지적 창작물의 완결된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원본인 1차자료(source material)와 1차자료를 검색, 평가하기 위한 2차자료(secondary source)를 포함한다. 2차자료는 참고문헌류, 색인지, 초록지, 서지와 목록, 비평기사, 해제 등으로 볼 수가 있다. 형태별로 나누어 보면 1차 정보자료의 표제(서명 등)를 제시하는 목록(출판목록, 소장목록, 잡지목록, 색인지, 문헌목차 등)과 1차 정보자료의 표제 및 내용을 제시하는 색인 등을 들 수 있다. 1차자료를 검토하고, 교정해서 집필하거나 출판형태상으로 이미 간행된 문헌을 축쇄, 마이크로필름화, 복각, 번각 등의 방법으로 형태가 변한 복제자료를 2차문헌이라 하고, 그 기초가 된 자료를 1차문헌(또는 원본)이라고 한다. 한국도서관협회, 1996. 『문헌정보학용어사전』 이러한 문헌정보는 종이, 마이크로폼, cd-rom,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매체로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다. 요약하면, 비특허문헌은 다양한 매체로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는 특허가 아닌 문헌 또는 출판물로서 특허 심사와 관련하여 참증문헌으로 인용될 수 있는 것이며, 도서, 학술지, 회의자료, 연구보고서, 학위논문, 규격, 사실정보 등 정형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전에 공통적인 특성과 스키마가 정의된 바 없이 생산·유통되고 있는 비정형 정보를 포함하고, 원본인 1차자료와 1차자료를 검색·평가하기 위한 참고문헌류, 색인지, 초록지, 서지와 목록, 비평기사, 해제 등 2차자료 그리고 1차자료의 형태가 변한 복제자료 즉 2차문헌 등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원(source of information)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기 어려운 비정형 정보는 제외하며 학술적 또는 기술적 가치가 있는 기록정보를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1.1.2. 비특허문헌의 유형 1.1.2.1. 도서(book) 도서란 일반적으로 문자, 기호, 도안 등이 쓰여지거나 인쇄된 종이 등을 묶어서 책자 형태로 제본한 것으로 인쇄되어 공식적으로 간행된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보통이다. 과거에는 문자나 그림, 사진 등 전달을 목적으로 종이에 인쇄하여 제본한 49쪽 이상의 비정기 간행물을 일컬었으나 전자책(e-book)의 출현으로 형태와 이용방법 측면에서 개념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문헌정보학에서는 도서를 정기간행물(periodicals) 일정한 기간을 설정하여 정기적으로 출판되는 정보자료를 말하며 일반잡지(magazine)와 전문잡지(journal), 신문 등이 이에 속한다. 및 총서(series)와 구분하여 단행본(monograph)이라 한다. 미국에서 출판 또는 배포되고 있는 단행본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books in print 2008-2009’에는 330만건 이상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으며 미국의회도서관(the library of congress)은 2009년 1월 현재 32백만여 건의 도서가 목록되어 있다. &quot;jefferson's legacy: a brief history of library of congress,&quot; http://www.loc.gov/loc/legacy/colls.html (2009. 2. 5. 검색) uc berkeley의 연구에 의하면 2003년 전 세계에서 발행된 단행본을 950,000권, 전세계 누적 단행본 총량을 최소 7천4백만권에서 최대 1억 7천 5백만권으로 추정하였다. “how much information? 2003,” http://www2.sims.berkeley.edu/research/projects/how-much-info-2003, (2009. 2. 5. 검색) oclc의 worldcat에는 112개국 470개 이상 언어의 단행본과 비도서 1억2천5백만건의 서지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worldcat : a global catalog,” http://www.oclc.org/worldcat/catalog/default.htm (2009. 2. 5. 검색) 1.1.2.2. 학술잡지(scholarly journal) 학술잡지란 논문 형태로 정리된 연구성과를 여러 편 게재하여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연속간행물을 말한다. 연구성과의 1차자료로 완전한 논문(full paper) 완전한 논문의 구성요소는 논문명, 저자명, 본문, 참고문헌이 기본이며, 그림, 표, 접수일자, 초록, 키워드리스트, 각주 등이 부가된다. 최소한의 조건은 ①연구목적, 방법, 결과, 고찰 등이 논리적으로 명료하게 제시되어 있을 것, ②전문적인 개념, 용어, 기호를 사용하여 기술되어 있을 것, ③전체 구성, 인용방법, 서지사항 기술 방법, 도표 표시 방법 등이 게재지의 집필 규정에 따르고 있을 것 등을 들고 있다. (우미노 빈 등저. 오동근 등역. 『학술정보론』p.90. 2001 태일사)을 게재하는 것? 2차자료로도 발간되어왔다. 학술잡지 최신호의 목차를 수록하고 있는 목차속보지(contents journal), 여러 학술잡지에 게재된 기사의 서지데이터를 일정한 형식으로 모아 규칙적으로 배열한 색인지(index journal), 논문을 인용(참조 지시)하고 있는 논문을 일괄하여 찾을 수 있도록 편집된 색인지인 인용문헌색인(citation index), 여러 학술잡지에 게재된 논문의 요약문을 서지데이터와 함께 일정한 형식으로 모아 규칙에 따라 배열한 초록지(abstract journal), 외국어로 쓰여진 학술 잡지 기사의 전문 또는 일부를 자국어로 번역하여 게재하는 번역지(translation journal), 특정 토픽에 대해 일정 기간에 발표된 연구논문의 내용을 소개한 리뷰지(review journal) 등이 2차자료의 성격을 갖는 학술잡지이다. 근대적 성격의 학술잡지는 1665년 영국왕립학회 철학회보의 출현 이후 지금까지 인쇄형태로 간행되고 있는데 1990년대에 이르러 대형출판사와 학회를 중심으로 전자저널(electronic journal)이 출판되기 시작한 이후 점차 가속화되어 이제 전자저널유통이 일반화 되어 있다. 전자저널은 인쇄저널의 구독에 의하여 전자저널 이용권한을 획득 또는 개별구독 하거나, 출판사 또는 전자저널 aggregator의 패키지를 기관별로 라이선싱 하여 이용할 수 있다. 출판사의 전자저널 패키지는 elsevier의 sciencedirect, wiley의 interscience, ieee/iee의 iel, blackwell의 synergy 등 다수가 있으며, 전자저널 aggregator로는 jstor, project muse, highwire press, alpsp (association of learned and professional society publishers) 또한 상업적인 출판사의 학술지 독과점에 대항하여 전자학술지 유통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오픈엑세스 저널도 확산 추세에 있는데 biomed central, pubmed central, doaj(directroy of open access journals) 등의 서비스를 통해 원문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상업 출판사에 대항하는 연구자집단의 open access movement에 의해 발간되기 시작한 전자저널의 형태로 디지털, 온라인, 무료이용, 저작권과 라이선싱 제한 해제를 표방하고 있다. 2009년 2월 doaj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오픈 엑세스 저널은 3,866종에 달한다.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issn)를 등록·관리하는 issn international에 등록된 연속간행물의 수는 2007년 말까지 누적 1,345,719종이며 2007년에는 6만1천여종이 등록되었는데 이를 통해 연속간행물의 총량을 가늠해 볼 수 있다. http://www.issn.org/files/issn/statistiques/total_numberofrecords.pdf ulrich's serials analysis system(usas)에 등재된 전세계의 학술잡지 종수는 285,510종이며 이중 과학기술분야 학술지는 100,826종이다. usas에 수록되는 연속간행물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중잡지류는 제외된다. 이러한 학술잡지는 도서관의 온라인 목록(opac: online public access catalog)으로 서지정보를 구축하여 서비스되며 여러 기관의 목록을 종합하여 소재를 안내하는 종합목록(union catalog)으로 구축되기도 하는데 서지정보 검색 및 전자학술지 링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특정 기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거나 전자저널 이용이 불가한 경우 원문복사서비스를 통해 다른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학술잡지 수록 논문을 제공받을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된다. oclc의 worldcat은 대표적인 종합목록서비스이며, 국내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광주과학기술원(kjist) 등에서 종합목록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한편 2차자료의 성격을 갖는 학술지는 전자저널 형태 이외에도 유형별로 학술지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cd-rom 및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형식으로 가공되어 유통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8,500여종의 refereed journal에 대한 최신 목차와 초록 및 서지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는 current contents connect thomson사의 isi web of knowledge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인용문헌색인으로 유명한 sci(science citation index), 미국 화학회의 cas에서 발간하는 175종에 달하는 chemical abstracts 등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학술잡지를 포함한 국내의 정기간행물에 대한 기사색인을 수록하고 있는 국회도서관의 정기간행물 기사색인이 있다. 그리고 학술잡지를 전자화 한 것은 아니지만 엄선된 학술잡지를 분야별로 가공한 많은 상업적 기사색인 데이터베이스들이 제작되고 서비스되어 왔는데 공학분야의 compendex, 전기·전자·물리·컴퓨터 분야의 inspec, 기계공학 분야의 ismec, 화학분야의 ca search, 의학분야의 medline, 금속 및 재료공학 분야의 metadex 등 분야별 전문 데이터베이스는 수천 종에 이른다. 이러한 데이터베이스들은 dialog, ovid, proquest, illumina, datastar, stn 등 데이터뱅크 또는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서 통합적인 검색과 원문 연계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kisti의 ndsl과 keris의 riss가 국내외의 학술잡지에 대한 종합목록과 기사색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구축하여 전자원문 연계 서비스 및 원문복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외에서는 공공부문에서 또는 상업적 서비스로 학술지 서지와 초록, 목차 및 원문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nsdl http://nsdl.org/, scirus http://scirus.com/, ingenta http://www.ingentaconnect.com/ 등이 있으며, citeseer http://citeseer.ist.psu.edu/, web of science http://webofknowledge.com/, google scholar http://scholar.google.com/, pubmed http://www.ncbi.nlm.nih.gov/pubmed/ 등은 학술지 기사색인 서비스에 더하여 인용색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1.1.2.3. 학술회의자료(conference materials)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와 심포지움을 포함한 각종 학술회의에서 연구자는 구두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 학술회의와 관련하여 생산된 자료를 학술회의자료라고 총칭한다. 학술회의자료는 회의안내, 회의 프로그램, 예고집 등 학술회의 전에 배포되는 자료와 학술회의 후에 간행되는 회의록이 있다. 이 중 비특허문헌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자료는 예고집(豫稿集, preliminary papers)과 회의록(proceedings)이다. 예고집은 학술회의에서의 연구발표 원고 전문 혹은 요약문을 모아 인쇄, 제본한 것이며 예고(豫稿)를 각 연구발표 건별로 개별 인쇄한 경우 프리프린트(preprint)라고 하는데 속보성이 강한 일차미디어로서 중요시되고 있다. 통상 사전 예고집은 학회 구성원 또는 회의 참석자에게 제한적으로 배포된다. 학술회의 후에 간행되는 회의록은 회의의 정식 기록으로 연구발표의 전문 또는 초록, 연구발표에 수반된 질의·응답과 토론 내용, 심포지움 내용 등을 수록한 자료이다. 학회 등에서 정기적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경우 회의록은 독립된 학술잡지 또는 학회지 특집호로 간행된다. 따라서 회의록은 학술잡지와 함께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학술회의자료의 총량을 가늠하기는 매우 어렵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방대한 학술회의록을 소장하고 있는 bl의 conference index에는 400,000만건의 학술대회 회의록 색인을 수록하고 있고 매년 16,000건의 새로운 레코드가 추가되고 있다. http://www.bl.uk/reshelp/atyourdesk/docsupply/collection/confs/index.html (2009. 2. 10 검색) 또한 kisti의 ndsl에는 bl의 inside conference 10만건 이상의 학술대회 회의록에 대한 학술회의 논문 목차를 수록하고 있는데, 이를 전량 입수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kisti의 ndsl에는 700여만건을 서비스중에 있으며 일주일에 1만건 정도가 추가되고 있다. 국외의 학술회의 페이퍼의 서비스는 일본 jst, 영국 bl, 캐나다 cisti, 각국의 공공 정보유통기관과 isi사의 conference proceedings citation index, csa사의 conference papers index, oclc의 proceedingsfirst 등이 있다. 1.1.2.4. 연구보고서(research report) 연구보고서는 연구자의 사적인 연구활동이 아니라 연구조직에서 프로젝트로 수행되는 연구와 조사에 대해 그 성과를 종합한 자료이다. 또한 연구의 수탁자가 연구 의뢰자인 정부기관 등에 연구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미디어를 일컫기도 한다. 연구보고서에는 작업의 진척 상황을 보고하는 중간보고서(progress report)와 최종적인 성과를 보고하는 최종보고서(final report)가 있다. 간행 형식은 다양하며 내부자료로서 간행되어 통상의 시판 경로에서는 입수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단행본, 팜플렛 등의 형태로 공간(公刊)되는 경우도 있으며, 연차보고서, 정기보고서와 같은 형태로 연속 간행되는 경우도 있다. national technical information service(ntis)는 미국 정부 예산을 사용하여 수행한 연구 개발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역할에서 점차 기능이 확대되어, 지금은 연구보고서의 메카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연구보고서를 수집하는 기관으로서는 미국의 ntis, 영국의 british library(bldsc), 일본의 japan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jst) , 독일의 technische informtions bibliothek(tib), 프랑스의 institut de l'information scientifique et technique(inist) 가 있다. 그 외 defense technical information center(dtic), nasa technical report server1 or 2(recon), department of energy(doe) 등이 주요 생산 기관이다. ntis는 상업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폼 및 dvd로 판매되고 있다. 국내의 국가연구개발보고서는 kisti의 ndsl 시스템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의 국가과학기술종합정보서비스(ntis)에 축적 관리되고 있다. 1.1.2.5. 규격(표준, standard) 주로 공업생산품에 대해서 생산하거나 사용하는 데 편리하도록 정한 기술적 표준으로 원료나 재료 등의 종류·성분·치수와 제품의 치수·형식·시험방법 등을 기술한 것을 말한다. 특허가 산업기술 발생기의 정보인 것에 비하여, 규격은 산업기술 보급기의 정보이다. 규격은 광범위하게 이해관계자의 합의를 얻어야 하는 성격 때문에 발표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을 필요로 하므로 학술정보로서의 참신성은 부족하지만 학술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전문적인 내용이다. 규격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8228; 사내표준: 개개 기업내에서 통용(전사표준, 사업부표준, 공장표준 등) &#8228; 단체표준: 단체, 학회 등의 특정 단체에서 제정하여 사용(astm, asme, ieee 등) &#8228; 국가표준: 국가 규격기관이 채택한 규격(ks, jis, ansi, bs, din 등) &#8228; 지역표준: 특정 국가 또는 지역표준화 단체가 채택한 규격(cen, en 등) &#8228; 국제표준: 국제 협정에 의거 널리 통용되는 규격(iso, iec, itu 등) 선진국의 경우 하급표준(사내표준, 단체표준)을 모태로 상위표준에 적용하고 있으나 후진국일수록 상위표준을 규범으로 하여 하위??문의 경우 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종합정보센터 http://www.standard.go.kr,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http://www.tta.or.kr, 한국표준협회의 한국표준정보망 http://www.kssn.net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s의 경우에는 네이버, 엠파스 등 검색포털과 kisti의 ndsl을 이용하여 검색 및 원문을 조회할 수 있고, iso와 iec는 메타정보의 검색만 가능하다. 전 세계의 산업규격 등을 취급하는 ihs전 세계 450종의 산업규격, 미국군사규격, sae, 제조업체 카탈로그, 미국물자조달, 엔지니어링 아이템 등을 수록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주)코이스(http://www.koiis.co.kr/)는 ihs의 국내 딜러로 전 세계 450종의 산업규격, 미국군사규격, sae, 제조업체 카탈로그, 미국물자조달, 엔지니어링 아이템 등을 수록하여 서비스한다.는 딜러를 통해 cd-rom 및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2.6. 학위논문(dissertation) 학위논문이란 연구자가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자신의 연구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학위의 심사기관인 대학에 제출하는 논문이다. 학위제도는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구미에서는 석사학위에는 학위논문 제출이 의무화 되지 않은 대학이 많아 학위논문을 박사 학위논문(doctoral dissertation)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학위논문은 학위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연구성과로서 일정 수준의 질을 보증할 수 있으며 데이터, 표 등 원자료가 풍부하게 실려있어 학술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포괄적인 참고문헌과 각주를 포함하고 있어 인용색인과 마찬가지로 특정 주제분야에 관한 관련문헌을 탐색하기 위한 이차자료로 이용될 수도 있다. 학위논문은 형식과 체제 및 유통의 특성 때문에 오래전부터 umi와 같은 상업적 회사를 통해 입수하거나 oclc와 같은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대차를 통해 구해왔다. 국내 학위논문은 국회도서관, keris, kisti, kaist, 국립중앙도서관 등을 통하거나 각 대학의 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대학별 학위논문을 이용할 수 있다. dissertation abstracts international(dai)는 북미의 모든 대학과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200여 대학을 포함하여 1천개 이상의 대학에서 수여된 학위논문 정보를 제공한다. dai는 cd-rom 및 온라인 버전으로 서비스되는 daocd-rom 버전은 dissertation abstract ondisc, 온라인 버전은 dissertation abstract online으로 1861년 이후 출판된 2백만건 이상의 석박사 학위논문에 대한 서지와 초록을 수록하고 있다. 온라인 버전은 부울연산자와 다양한 검색방법 지원으로 선호되며 dialog 및 oclc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와 웹버전인 pqdtproquest dissertation & thesis. dao와 서지와 초록에 대한 서비스 내용은 동일하나 1997년 이후분부터는 전문을 제공하며 첫 24페이지는 무료로 제공된다., ddoddigital dissertation on demand. keris에서 서비스하는 전 학문분야 상위 30위 대학의 박사학위 논문 원문 데이터베이스로 1999년 이후 8만여건을 서비스하고 있다. 등 매체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되고 있다. 1.1.2.7. 신문(newspaper) 신문은 현행 사건에 대한 배경정보, 특정 이슈에 대한 현재의 관점이나 현재 활동 중인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인물정보원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수요에 대하여 규모 있는 신문사들은 오래전부터 인쇄본 신문색인을 만들어 왔으나 특유의 강한 시사성은 타임래그로 인해 유용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행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정보를 각 신문사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소급정보 탐색을 위해서는 온라인이나 cd-rom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행 사건이나 이슈, 그리고 인물에 대한 여러 신문의 기사를 검색하고 전문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은 국내 신??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등 중앙일간지는 각사의 웹사이트에서 최신 뉴스기사의 검색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pdf 등 이미지 파일 원문 및 기사색인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나 네이버, 다음, 구글, 엠파스, 야후 등 검색 포털에서 제공하는 뉴스서비스 및 한국언론재단에서 제공하는 kinds한국언론재단이 제공하는 언론사 뉴스서비스(http://www.kinds.or.kr/)로 64개 매체의 뉴스를 통합검색 및 뉴스 기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1990년 이전의 경향신문, 동아일보, 서울신문, 한국일보의 신문지면 이미지(pdf) 파일을 무료 서비스한다(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원문 이미지가 유료로 서비스되는 신문은 제외). 1990년대 이전 신문은 본문 및 키워드 검색이 불가하며 기사색인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독립신문, 황성신문 등 5종의 고신문의 이미지(pdf)를 창간호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http://www.koreanhistory.or.kr/)과 연계하여 19종의 각종 고신문의 이미지를 서비스하고 있다.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신문을 창간호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국외의 경우 미국 및 국제적인 주요 뉴스와 사건에 대한 1851년 이후 'the new york timesnew york times article archive(query.nytimes.com/search/archive.html)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851년 이후의 기사색인 검색과 원문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1851년부터 1980년 까지의 기사는 pdf 이미지 포맷의 원문을, 1981년부터 현재까지의 기사는 텍스트 포맷으로 지원된다. 1987년 이후의 기사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수록 기사를 검색하기 위해 인쇄물 및 온라인으로 ’nyt index' 서비스, 미국의 주요한 5종의 신문the new york times, the wall street journal, the christian science monitor, the los angeles times 등에 대한 색인인 'national newspaper index', 미국의 11개 주요 미국 신문 기사의 초록과 전문을 제공하는 'proquest direct'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전 세계뉴스 정보를 가공하여 서비스하는 'nexis' 등이 있다. 전 세계 70여개의 주요 뉴스 정보원으로보터 수집된 1940년 이후 미국 및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적 사건을 요약하여 책자형 및 온라인으로 유료 서비스하는 ‘facts on file'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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