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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 디자인 조성 사업 본격 추진

글쓴이 김현범 작성일 2008.01.29 00:00 조회수 2558 추천 0 스크랩 0
서울시, 도심 복합문화축(대학로∼동대문∼남산)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연합뉴스] 2008-01-29 서울시는 민선4기 5대 주요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도심재창조 종합계획』의 핵심사업으로 도심 복합문화축(대학로∼동대문∼남산) 조성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도심 복합문화축 조성사업은 대학로지역에서 시작하여 동대문지역을 지나 남산에 이르는 구간으로서 대학로, 흥인지문, 청계천, 동대문운동장, 장충단길에 이르는 범위를 대상으로 하고있다. 사업대상 구간은 대학로의 젊음과 공연문화, 동대문일대의 디자인ㆍ패션문화,장충단길과 남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 등 다양한 특성이 나타나는 지역이며, 또한 서울성곽과 함께 사대문의 하나인 흥인지문이라는 역사문화공간도 입지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대학로∼동대문∼남산간으로 이어지는 구간 주요 지역에 다양한 문화공간을 정비, 강화하고 공간적으로 활동을 연계하여 역사문화, 공연문화, 패션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축을 조성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간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대학로 문화벨트와 동대문 디자인ㆍ패션 클러스터간의 연계 강화를 위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혜화고가를 철거하여 혜화동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철거를 위한 설계업체를 선정하였으며, 금년 하반기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로의 열정과 활기를 도심으로 유도하고, 동대문지역의 디자인·패션 문화와 대학로의 공연예술이 연계되도록 카페거리 등 만남의 공간 조성 및 활기찬 가로경관 조성을 위하여 대학로 미개설구간인 종로5가에서 이화사거리구간 약 570m를 현행 편도 4차로에서 왕복 6차로(22m→40m)로 확장할 계획으로 우선 1단계로 종로5가에서 효제초교간 240m에 대해서는 시비를 투자하여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현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2월말 완료예정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2단계로 효체초교에서 이화사거리간 330m에 대해서는 현재 율곡로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민간사업인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면이 도로에 둘러 쌓여있는 흥인지문(보물1호) 주변지역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새로운 역사문화명소 창출을 위하여 흥인지문 주변 교차로의 도로선형을 일부 조정하여 생기는 여유부지(4개차로)에 녹지광장과 공원을 조성하여 일반 시민이 국가지정문화재인 흥인지문(보물1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교차로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규제 심의 등을 마치고 지난해 시공업체를 선정하였으며, 금년 6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흥인지문 주변 오픈스페이스 및 녹지공간 조성을 위하여 흥인지문 북측에 위치한 이대 동대문병원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3월말 완료예정으로 추진중에 있다. 동대문종합시장 전면주차장 부지는 지구단위계획에서 지정된 공개공지 구간에 대하여 민간사업과 연계하여 공원을 조성하게 되며, 현재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절차를 추진중에 있다. 흥인지문 교차로변 북서측 일부지역은 지구단위계획으로 이미 공원으로 도시계획 결정되어 있으며 사업은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의하여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현재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로부터 구역지정 신청서가 접수되어 관련부서 협의 등 관련절차 이행중에 있다. ※ 흥인지문 주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약 2,140㎡ 공원면적이 약 24,000㎡로 10배이상 획기적으로 증가하여 도심속의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동대문 지역은 세계적 디자인ㆍ패션 중심메카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조성사업 국제지명초청설계 경기 당선자와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완료하고 설계진행중에 있으며, 동대문운동장 철거 및 문화재 발굴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흥인문로 서측 보도확장을 통한 공연공간 확보, 버스 및 택시 승차장 개선, 차로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대문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미공병단, 훈련원공원, 국립의료원, 경찰기동대, 한양중ㆍ고교 등 대규모 이전 예정부지에 대해서는 동대문 지역이 국제적인 디자인ㆍ패션의 메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기 위한 호텔 및 컨벤션기능 등을 유치하기 위하여 지구단위 계획을 검토중으로 금년중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발주하여 금년내 활용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광희교차로∼장충체육관 일대는 디자인ㆍ패션의 동대문지역과 남산 간의 접근로 연계 강화 및 남산의 출발지 역할를 위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광희고가를 철거하여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으로 혜화고가와 함께 지난해 12월 설계업체를 선정하였으며, 금년 하반기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지역과 남산간의 보행연계 강화를 위하여 장충단길 보도확장 및 녹도 조성과 장충체육관 앞 교차로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 등을 통한 녹지공간 확보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심 복합문화축 구간의 낙산∼동대문운동장∼남산간으로 이어지는 서울성곽의 훼손된 구간은 서울성곽 중장기 종합정비 학술용역을 시행중으로 금년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며, 우선, 동대문운동장 구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사업과 연계 하여 발굴 조사후 우선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기대효과 주변관광명소와의 보행연계강화 및 교통환경개선으로 관광ㆍ쇼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서울 1,200만 관광객 유치라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흡인력을 제공할 것이며, 대표적 문화명소인 대학로, 흥인지문, 서울성곽, 동대문시장, 남산 일대 연계강화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랜드마크형 디자인산업 지원시설인 디자인플라자 건립 및 문화이벤트 공간 조성을 통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되며, 대규모 이전 예정부지를 활용한 도심 필요시설 확보, 훼손된 성곽복원 등 대학로∼동대문∼남산으로 이어지는 도심 복합문화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복합문화축 조성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판단되며, 서울시에서는 도심재창조 종합계획의 주요사업에 대한 경제효과 분석 용역을 준비중에 있으므로 분석 결과가 완료되면 추후 발표한다고 밝혔다. 도심 복합문화축 조성사업 추진에 시민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본 사업과 관련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적극 검토ㆍ반영하여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진정한 도심 복합문화축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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