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특허연구회

언론보도 "대국민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 전면 개선" - 특허청, 기계번역서비스 등 특허정보 제공서비스 확대 -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가 전면적으로 개편되어, 특허정보 활용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국민들이 다양하고 고품질의 특허정보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정보 제공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대ㆍ개선하여 금년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선되어 시행되는 서비스는 중국 등 해외 특허정보에 대한 보급 확대, 영→한 및 일→한 번역서비스 시행, 국내외 특허에 대한 통합검색 등 일반 사용자부터 특허분석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허정보 제공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었다. 해외 특허정보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현재 3극(미ㆍ일ㆍ유럽)에 한정된 서비스를 확대키로 하였다. 수요가 가장 많은 중국 특허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독일, 영국 등 주요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영→한ㆍ일→한 기계번역서비스와 검색어 영↔한 자동대역 검색서비스를 실시하여, 외국어 장벽으로 인한 해외특허 검색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국내 특허와 동일하게 한글로 검색ㆍ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검색결과에 대한 일괄 다운로드 기능을 새로 도입하여, 특허정보 분석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의 특허정보 획득에 대한 부담이 대폭 경감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운로드 받은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허분석 도구인 PIAS(Patent Information Analysis System)를 함께 제공키로 하였으며, 특허 Family1) 정보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하여 특허맵 작성 및 특허동향조사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홈페이지 화면 전반을 검색기능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국제적인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웹브라우저(Internet Explorer, Firefox, Opera 등)를 사용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국제 웹표준을 적용하여 사이트를 개편하였다. 최종협 특허청 정보기획국장은 “특허정보의 보급 및 활용을 촉진하는 것은 국가경쟁력 제고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해외특허 제공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재권 소송 및 분쟁 발생시 필요한 판결문 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하는 등 고객 요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산업계 및 연구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을 당부하였다. 영→한ㆍ일→한 기계번역서비스를 비롯하여, 새롭게 개선되는 특허정보 제공서비스는 KIPRIS 웹사이트(http://www.kipris.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특허청 정보기획과 정용익 사무관 042-481-5160 <정리> 특허청 대변인실 이종호 -------------------------------------------------------------------------------- 1) 1국에 출원 후, 이 출원을 우선권 주장으로 하여 다른 나라에 출원한 경우, 우선권 주장 번호(1국 출원번호)를 기초로 하여 각 국에 발간된 특허번호를 연계ㆍ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정보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