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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ETRI 누적기술료 5000억시대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8.13 00:00 조회수 2520 추천 0 스크랩 0
19개 정부출연연 기술료의 80% 규모 - 지재권 통한 수입도 올 30억 넘어설 듯 ETRI가 지난해 기술료 수입 500억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안으로 창립 이후 누적기술료 수입액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특허매각 및 실시권 허여, 국제표준 특허풀 참여 등 지적재산권 활용을 통한 누적수입액(2003~2006년)이 118억원에 달하는 등 IT 연구성과물의 상용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누적기술료 5000억원 시대 눈앞=18일 ETRI에 따르면 지난해 279개 기술을 346개 기업에게 이전해 올린 기술료 실적이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439억원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기술료 수입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TRI는 당초 2006년 기술료 수입 목표를 380억원을 설정했다. 이처럼 기술료 수입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4595억원에 달하는 누적 기술료가 사상 처음으로 연내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첨단 IT 연구성과 창출을 선도해 가고 있다. 특히 ETRI의 누적 기술료는 19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거둔 기술료의 80%를 차지하는 규모로, 단일 연구기관이 이같은 규모의 기술료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타 출연연의 연구성과 상용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게 ETRI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재권 활용 통한 수입도 최고=ETRI가 지난해 지적재산권을 통해 창출한 수입은 2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술이전을 통한 특허수입을 제외한 순수 특허매각 및 라이선싱으로 획득한 수입으로, 현재 MPEG, TV-Anytime 분야 등 4개의 국제표준 특허풀 참여로 인한 해외 기술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는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제표준특허는 1건당 10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의 가치 산정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국제표준특허 300건 확보와 기술료 수입 확대를 위한 시장창출형 연구개발 체제를 추진하고 있어 지재권을 통한 기술료 수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ETRI는 지난해 지적재산권 확보 및 활용전략 추진으로 국내 특허 2705건, 국외특허 911건을 출원해 공공기관 중 최다 특허출원 및 등록실정을 달성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2007/07/19 [저작권자(c)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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