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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첫 상표 ‘1954년생 화투’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8.02.20 00:00 조회수 2851 추천 0 스크랩 0
남대문 첫 상표 ‘1954년생 화투’ [파이낸셜뉴스 2008.02.20] 방화로 소실된 국보 1호 숭례문의 다른 이름인 남대문을 처음 상표로 사용한 상품은 화투(花鬪)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정보검색 결과 ‘남대문’이 처음 상표 출원된 것은 1954년 4월 2일이며 당시 서울 거주 출원인이 화투를 지정상품으로 상표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실제 상표등록된 것은 ‘남대문캬라멜’이 화투 남대문보다 먼저로 이 상표는 화투에 비해 5개월가량 늦은 1954년 9월 5일 출원됐지만 화투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같은 해 10월 7일 등록됐다. 이후 남대문은 소주나 맥주 등 주류와 안경, 사진관 집기류, 지갑 및 가방류, 의류, 의약품류, 양념류, 과자류, 사무실 소모품류, 세제류 등 다양한 상품의 상표로 등록됐다. 이들 가운데 주류 등에 사용된 일부 상표는 현재까지 권리가 유지되고 있으며 서울남대문시장㈜이 출원한 ‘남대문시장’ ‘南大門市場’ ‘NAM DAE MUN MARKET’ 등도 등록돼 있다. 그간 남대문을 이용한 상표는 모두 83건이 출원됐으며 이 가운데 31건은 등록이 됐으나 나머지 52건은 심사과정에서 등록이 거절됐다. 또 숭례문이라는 글자나 숭례문의 형상을 이용한 상표도 2002년 이후 3건 출원됐으나 이들 상표는 모두 거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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