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한국기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카운터

today 0ltotal 4555
since 2005.09.02
RSS Feed RSS Feed

관련기사

게시판상세

태양에너지 개발 현황

글쓴이 김재철 작성일 2007.09.18 00:00 조회수 2612 추천 0 스크랩 0
 #태양에서 얻다  사례1-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미국의 월마트는 최근 태양전기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있는 자사 매장 등 일부 지역서 시범 운영 중인 태양발전 시스템을 전미, 나아가 전 세계 매장으로 확산시킨다는 게 월마트의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에는 향후 5년간 100㎿의 전력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추정이다.  사례2-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있는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본사 지붕은 반짝이는 태양전지판이 빼곡하다. 지난 6월부터 구글은 이산화탄소(Co??)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건물내 전력은 물론, 업무용 하이브리드카의 충전에도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다.    #‘지는 닷컴(dot-com), 뜨는 와트컴(watt-com)’  뉴욕타임스(NYT)는 얼마전 인터넷 열풍의 잔재 속에 많은 기술 전문가들이 풍력·태양열·에탄올 발전설비 및 수소에너지 자동차 개발 등 이른바 ‘대체에너지’라는 새로운 사업에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닷컴’으로 대표되던 인터넷 열풍이, 대체에너지 개발로 옮겨가면서 전력의 단위인 ‘와트컴’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NYT에 따르면 와트컴 시대를 맞아 창업투자회사들이 선파워·나노솔라 등과 같이 가능성 있는 에너지 관련 기업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붓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법률가나 회계사·인력채용가 등 이들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실리콘밸리의 다른 분야에도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지난해 1∼9월 창업투자회사들이 에너지 저장·발전·효율화 관련 초기 기업들에 투자한 자금은 4억74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클린테크벤처네트워크는 집계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의 투자 규모는 아직 닷컴 붐이 일던 시절에 비해 적지만, 그 증가세는 정보통신이나 바이오산업과 동등한 수준이다.  론 레시 태양에너지공업협회 회장은 “태양에너지 산업은 최근 5년간 40%나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대체에너지 붐은 화석연료 사용이 늘면서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해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화된 결과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주택이나 자동차에 대한 각종 에너지·환경 분야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급증세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2004년 상반기부터 승객용 차량에 대한 배기가스 방출규제를 엄격하게 적용했다. 최근에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앞으로 10여 년 동안 25% 줄이겠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역시 주 예산 30억달러를 보조금으로 풀기로 했다. 캘리포니아 100만 가구의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겠다는 이른바 ‘백만개의 지붕’ 프로젝트를 위해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etnews.co.kr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태그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태그 수정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