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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관련 주요 업체 동향

글쓴이 김재철 작성일 2007.09.18 00:00 조회수 2403 추천 0 스크랩 0
◆주요 글로벌 업체 동향  현재 세계 태양전지 시장의 패권을 쥐고 있는 국가는 일본과 독일이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샤프전자는 전 세계 시장의 24.8%를 점하고 있는 절대강자다. 이미 지난 1959년 태양전지 사업에 착수한 샤프는 이후 1962년 세계 최초로 태양전지를 상용화시켰다.  사업 개시 이후 수십년간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렸던 샤프지만, 21세기 들어 전 세계 불어닥친 ‘클린테크’ 바람을 타고 지난 2003년부터는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2003년 10억엔에 불과하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210억엔으로 3년만에 21배나 뛰었다.  샤프는 지난 90년대만 해도 영국의 BP솔라나 교세라 등과 박빙을 이뤘다. 하지만 수직계열화와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 덕분에 태양전지 생산량은 2000년 이후 7년 연속 세계 1위다.  현재 샤프는 박막형 태양전지 분야 강화를 연간 1GW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2010년까지 신규 건립할 계획이다. 또 태양전지와 LED를 내장, 조명 역할까지 할 수 있는 건축용 외장재인 ‘루미월’을 건설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샤프에 이어 세계 2위 업체인 독일의 Q-셀스는 자국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확대 정책에 힘입어 사업 개시 이후 줄곧 흑자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05년 이후에는 20%를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글로벌 태양전지 업계의 무서운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Q-셀스는 안정적인 실리콘 공급처를 확보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 현재 250㎿ 가량인 연간 생산량을 오는 2010년께에는 1GW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Q-셀스는 이미 최근 엘켐과 오는 2018년까지 실리콘을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총 6만7000톤으로 10GW의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태양광 발전 분야서도 중국의 추격은 거세다. 선테크는 지난 2001년 사업을 시작한지 4년 만에 세계 8위로 등극했다. 이 과정에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됐음은 물론이다. 지난해에는 5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 전년 대비 146% 성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선테크는 작년 8월 일본의 태양전지 모듈업체인 MSK를 인수했다. 실리콘 수급을 위해 MWMC·REC·선라이트 등 총 5개 실리콘 제조업체와 장기 공급계약도 맺어뒀다. 이를 바탕으로 선테크는 오는 2010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1GW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세계 9위 업체인 대만의 모테크도 지난해 매출이 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 업계의 후발 다크호스다. 전자신문: ○ 신문게재일자 :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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