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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GB 메모리카드 복합칩 양산

글쓴이 김성호 작성일 2007.05.31 00:00 조회수 2041 추천 0 스크랩 0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세계 최초로 칩 하나로 동영상 저장과 재생까지 할 수 있는 복합칩 ‘모비MCP’를 개발, 주요 휴대폰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비MCP는 하나의 칩안에 △모바일 CPU △2Gb 낸드플래시 △1Gb 모바일 D램 △4GB 메모리 카드(모비)를 적층한 것이다.  4GB 메모리 카드는 올 4월부터 양산한 50나노 16Gb 낸드플래시 2개를 사용한 임베디드 멀티미디어카드(eMMC)로 동영상·사진·음악 파일 등 각종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일간지 25년치 또는 MP3 파일 1000곡 또는 DVD급 영상 4시간 분량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용량이다.  eMMC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카드용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폰 제조업체는 싱글레벨셀(SLC) 및 멀티레벨셀(MLC) 등 낸드 플래시 타입에 따라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개발할 필요가 없다.  휴대폰업체는 단일 칩으로 구현된 이 메모리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휴대폰 제조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보다 얇은 휴대폰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적층칩과 메모리 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4GB 모비MCP가 휴대폰 제조업체로 하여금 제품 개발시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주류 제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3세대 휴대폰 시장에서는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와 음악 파일, 동영상 서비스 등 고성능·다기능을 구현해야 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슬림화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휴대폰에 탑재되는 메모리도 이에 대응하여 고성능·고용량·초소형 제품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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