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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W급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국내 건립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5.31 00:00 조회수 2035 추천 0 스크랩 0
6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가 전라남도 신안에 건설된다. 동양건설산업(대표 이길재, www.dongyangex.co.kr)은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시공사인 독일의 썬텍크닉스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20MW(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전라남도 신안군에 건설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세계 최대 출력의 태양광발전소는 11MW 규모의 독일 바바리아(Bavaria) 발전소로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2배에 해당한다. 양사는 10일 전라남도 신안에서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08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총 18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57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태양광발전소는 축구장 80개 규모의 18만평 부지에 총 10만 9000개의 광전지모듈이 설치된다. 투자금 가운데 1400억원은 SC제일은행이 금융주관사로 동양생명, 금호생명, 광주은행, 수협은행 등이 참가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조달될 예정이다. 썬텍크닉스는 이번 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의 유무를 판단하여 태양위치를 추적하는 최첨단 추적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 기존 고정식 태양광 발전장치보다 효율성이 15% 이상 높은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비용에 60%를 차지하는 태양전지 모듈은 유럽에서 들여올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신안군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15년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시스템 공급업체인 독일의 썬텍크닉사로부터 운영노하우, 엔지니어링 기법, 시행 등의 기술이전을 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동양건설산업의 이길재 사장은 “시뮬레이션 결과 매출이나 수익성은 걱정하지 않는다”며 “썬테크닉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전력생산 방식에 비해 전력생산단가가 7배 수준인 태양광 발전 전기를 높은 가격에 구매하는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시행중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여객 운수업을 모태로 건설에 진출한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8030억원의 매출과 2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썬텍크닉스는 독일 상장기업인 코네지AG의 엔지니어링 전문 자회사로 지난 2005년 2억400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출처 :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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