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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핵심 장비 국산화 성공(산업자원 투데이)

글쓴이 최성규 작성일 2006.11.22 00:00 조회수 2367 추천 0 스크랩 0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LCD 핵심 장비 4종이 국산화에 성공했다. 산업자원부는 3년간 총 335억원의 예산을 투입, LCD 제조 전(前)공정에 필요한 건식식각기ㆍ화학증착기ㆍ트랙장비ㆍ물리증착기 등 4종의 핵심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에는 ADP엔지니어링 등 4개 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총 70여개 부품소재업체가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203억원을 출자했다. 특히 이번 개발은, 패널제조 대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개발대상 장비를 선정하고 개발완료시 대기업의 구매를 사전에 약속하는 ‘수요연계형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끈다. 이에 따라 개발에 성공한 4종의 장비가 모두 납품완료 혹은 납품을 위한 양산성 테스트 중이다. 이재훈 차관보는 22일 기자 브리핑에서 “4종 모두 그간 미국ㆍ일본의 소수 업체들이 독점 공급해왔으며 대당 가격이 100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장비들”이라며 “이번 개발로 연간 4조원대에 달하는 국내 장비구매시장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대만ㆍ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발로 노광기를 제외한 모든 전공정 장비의 국내 개발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이미 국산화가 많이 진행된 후(後)공정 장비를 포함, LCD 제조장비는 최대 90%까지 국산 장비로의 대체가 가능하게 됐다. 산업자원부 홍보기획팀 김윤미사무관(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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