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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망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8.02.27 00:00 조회수 2855 추천 0 스크랩 0
 고유가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월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3개의 업체가, 코스닥 시장에서는 16개 업체가 에너지 관련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을 정도다.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KC와 동부건설이, 21일에는 (주)LG·LG전자·화성산업·대림요업 등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에서도 22일 매커스와 넥스콘테크 등이 사업목적에 이 분야를 추가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빠르게 성장하는 태양광산업과 함께 교토의정서 발효로 인한 정부의 CO?欲㉲敾프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교토의정서 발효로 정부도 정책 육성 의지가 높아져 사업 진출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으면서 대체에너지 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도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발전 시장은 포톤컨설팅이 발표한 ‘솔라 연감 2007’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 태양광발전 시장 규모는 연평균 52.1% 증가한 107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따라서 높은 수요 증가로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의 경우 수급이 2010년 이후에나 균형을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본 샤프의 박막형 태양전지 투자 강화로 모노실린을 생산하는 소디프신소재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동양제철화학·KCC, 코스닥의 소디프신소재 등의 경우 생산설비를 갖추고 양산에 나서 실적이 가시화됐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종목으로 꼽을만하다”고 밝혔다. 원자력 산업도 고유가로 인해 재부상하고 있다. 양희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거 20년 간의 침체기를 겪었던 원전이 친환경에너지로 부각되면서 미국과 중국의 주도에서 동남아와 중동 국가 등으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10년 이상 자체 기술에 의한 원전의 시공과 운영 경험을 갖춘 한국형 원전도 동남아 등으로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원전건설 경험을 갖춘 두산중공업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제시했다. 한편 김동준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 진출을 밝힌 업체의 주가에 대해 이들이 초기 시장을 선점할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주가부양을 위해 사업에 진출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향후 사업 방향과 실적을 점검하며 이들 기업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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