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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LCD업계 지각변동..`3파전으로`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7.12.26 00:00 조회수 1767 추천 0 스크랩 0
내년 LCD 시장 전망 `장밋빛`..日 선두 경쟁 달아올라 PDP 1위 마쓰시타, LCD 시장 `기웃` 도시바는 샤프와 LCD 공급 제휴..마쓰시타·히타치 버려 입력 : 2007.12.22 11:57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최근 일본 액정표시장치(LCD) 업계가 LCD업체들의 합종연횡 소식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세계 1위 업체 마쓰시타가 LCD 진출을 모색하면서 LCD 시장 선두를 기웃거리는가 하면, 기존 LCD업체들도 LCD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헤쳐 모이면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탈바꿈했다. 이합집산의 배경은 LCD 시장의 미래가 PDP보다 밝다는 일본 업계의 공통 인식 때문. 먹음직한 파이에서 가장 큰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이웃나라 일본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같은 한국 LCD업체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PDP 누른 LCD..내년 전망 `장밋빛` 올해 LCD는 PDP를 눌렀고, 내년 전망도 밝아 LCD업계는 고무된 상황. LCD는 올해 1분기에 40인치 TV 출하량을 기준으로 PDP를 추월했다. 정보기술(IT) 전문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출하량은 1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PDP가 1000만대인 것과 비교하면, LCD의 우위가 뚜렷하다. 특히 내년 수급 전망이 LCD업체들의 실적 전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올해 아시아 LCD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줄이면서, 내년 LCD 공급이 빡빡해지고 LCD 수익성은 높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물론 차세대 LCD 설비 투자에서 효율을 높여 한국·대만 LCD업체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보한다는 것도 일본 LCD업체들이 협력 관계를 정비하는 배경이다. ◇주도권 경쟁 치열..日 LCD업계 `헤쳐 모여` 내년 장사를 기대하면서 일본 LCD업체들은 물론이고 PDP업체까지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LCD시장 구도가 ▲마쓰시타-히타치-캐논 ▲도시바-샤프-파이오니아 ▲소니-삼성전자(005930) 등 3파전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특히 `파나소닉` PDP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마쓰시타가 대형 LCD 패널 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소문이 이번 주 중반에 흘러나오면서, 일본 LCD업계가 떠들썩했다. ☞관련기사: (이슈돋보기)`PDP 명가` 마쓰시다가 LCD 진출한다고? LG필립스LCD(034220) 인수설부터 이번에 히타치와 제휴설까지 마쓰시타가 인수·합병(M&A)를 통해 LCD 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은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된 상태. 또 전자업체 도시바는 LCD 주문처를 마쓰시타 전기산업, 히타치 등에서 `아쿠오스` LCD로 유명한 샤프로 바꿨다고 지난 21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샤프는 오는 2010년 가동할 차세대 LCD공장에서 만든 32인치 이상 대형TV용 LCD 패널을 도시바에 공급하고, 도시바는 LCD 패널용 비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는 형식으로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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