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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공급부족, PDP 패널 업계 '청신호'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8.01.29 00:00 조회수 1664 추천 0 스크랩 0
 LCD 패널 공급부족의 여파로 올 한해 40인치이상 PDP 패널 가격도 동반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년 가격급락에 시달려왔던 삼성SDI·LG전자 등 국내 PDP 패널 업계에 청신호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 www.displaybank.com)는 최근 ‘PDP 모듈 생산원가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PDP 패널 주력 모델인 42인치와 50인치 제품이 각각 11%, 19% 하락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매년 30%이상 가격이 대폭 감소했던 예년과 비교해 크게 안정화한 추세다. 올해 LCD 패널의 공급난이 PDP 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뱅크 홍주식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LCD 패널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대형 TV용 PDP 패널도 최근 하락폭이 감소했다”면서 “이 추세는 올 한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대표기종인 42인치 PDP 패널은 지난해 6월 처음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고, 올 들어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 탓에 5% 가량 떨어지는데 그쳤다. 50인치급 PDP 모듈 가격도 현재 같은 크기의 LCD 패널 가격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42인치 HD급 PDP와 LCD 패널 가격은 각각 452달러와 545달러로 대당 93 달러의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50인치는 각각 973달러와 1250달러로 PDP모듈이 LCD패널에 비해 28%의 가격 우위를 지키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올해 SD급 PDP 모듈은 LCD 패널 가격의 80% 수준, 곧 선보일 HD급 PDP 모듈은 90%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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