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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초슬림경쟁 본격화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10.23 00:00 조회수 1521 추천 0 스크랩 0
디스플레이 초슬림경쟁 본격화 삼성전자 10㎜ 두께 LCD패널 공개… LPL도 19.8㎜ 내년부터 양산 히타치ㆍ소니 등 일 업계도 제품 출시 앞다퉈 현재의 PDP, LCD 패널보다 두께를 30%수준으로 줄인 패널이 개발되는 등 LCD시장에 두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100인치 이상의 LCD TV가 상용화된 상태에서 대형화경쟁이 의미가 없어진데다, 풀HD와 120Hz 등 신기술이 일반화되면서 업계의 기술개발 전략이 슬림화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2일 10㎜(1cm) 두께의 초슬림 101.6㎝(40인치) 풀HD TV용 LCD를 개발, 일본에서 개최되는 FPD 2007전시회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께 10mm는 필기도구로 많이 사용되는 네임 펜 굵기로, 10~20인치 대의 데스크톱 모니터용 LCD 패널과 비슷하거나 더 얇은 수준이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양산되는 TV용 40인치 LCD 패널의 두께는 30~40mm수준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테두리인 베젤 부분도 30㎜ 수준에서 14.6㎜로 줄여, 액자형 벽걸이 TV 등과 같이 TV 세트 업체가 TV 외관을 더욱 간결하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면서 92% (NTSC 기준)의 고색재현성과 90W 이하의 저소비전력을 갖췄다. LG필립스LCD는 TV용 42인치 울트라 슬림 LCD 패널을 개발,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나선다. 이 제품은 손가락 한마디 보다 얇은 두께 19.8mm를 실현했다. 이는 현재 상용화 된 TV용 42인치 LCD 패널과 비교해 두께는 40% , 무게는 10% 줄였다. 풀HD와 초고속 동영상 화질개선 기술인 `120Hz`를 접목해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LED 백라이트에 비해 슬림화가 어려운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백라이트유닛(BLU)으로 채택하면서도 이같은 두께를 실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 LCD업계의 슬림화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같은 경쟁양상은 24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FPD 2007전시회에서 극명하게 표출될 전망이다. 히타치 제작소는 두께 20mm에 못 미치는 30인치 LCD TV를 개발하고, 오는 2009년부터 양산에 나설 예정이며 샤프는 20mm LCD TV 시제품을 발표했다. 소니는 연말에 두께 3mm를 실현한 11인치 AM OLED제품을 출시하면서, TV용에서 PDP와 LCD가 따라오지 못할 AM OLED의 초 슬림화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LCD TV시장에서 슬림 경쟁이 불붙고 있다"며 "하지만, 두께 경쟁은 TV를 제조하는 세트업체만으로는 슬림화에 한계가 있어, 패널업체 입장에서도 LCD패널의 슬림화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윤규기자 yklim@ <임윤규기자 YKLIM@> ▷임윤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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