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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LCDㆍOLED 시장 넓힌다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7.12.20 00:00 조회수 1806 추천 0 스크랩 0
합작사 IPS 지분 50%선 올려 LCD 분야 최강자 노려 캐논과 히타치 디스플레이 지분투자 OLED패널 확보 PDP TV 진영의 대표주자인 마쓰시타전기가 LCD와 유기박막디스플레이(OLED) 분야에서도 잇달아 사업비중을 늘리면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마쓰시타가 히타치 디스플레이, 도시바와의 합작 LCD 패널회사인 IPS 알파 테크놀로지의 지분을 높여 최대 주주가 될 계획이라고 19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마쓰시타는 PDP 뿐만 아니라 LCD 분야에서도 업계 강자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IPS의 지분구조는 △히타치 디스플레이 50% △마쓰시타 32% △도시바 16% △기타 2%로 구성돼 있다. 마쓰시타는 자사 지분을 50% 이상으로 늘려 경영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3000억엔을 별도로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IPS의 연간 LCD 패널 생산규모는 약 500만장이다. IPS에서 마쓰시타의 영향력이 커지는 대신 나머지 합작사들의 입지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히타치는 IPS의 경영권을 마쓰시타에게 넘긴 후 LCD 사업비중을 점차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바도 패널 생산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대신 LCD TV 제조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분정리가 완료되면 일본 LCD 패널 시장은 마쓰시타, 샤프, 소니의 3파전 양상이 되고, 마쓰시타의 LCD TV 시장점유율도 패널 확보물량에 비례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07회계연도(2007.4~2008.3)에 마쓰시타의 평판TV 판매목표는 △PDP TV 500만대 △LCD TV 400만대다. 마쓰시타는 이와 함께 OLED 패널 확보에도 나선다. 마쓰시타는 캐논과 손잡고 히타치 디스플레이에 지분투자를 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마쓰시타와 캐논은 총 1000억엔 이상을 히타치 디스플레이에 투자, 히타치에 이은 2대 주주에 오를 방침이다. 히타치의 지분은 100%에서 50%대 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대신 마쓰시타와 캐논은 히타치 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패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OLED 패널을 평판 TV에, 캐논은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에 각각 사용할 방침일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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