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태양전지기술연구회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코리아가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TV 시장분석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디스플레이서치의 한국 및 일본 애널리스트들과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국내 패널 업체 간부급이 참석해 TV 시장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서치 이제혁 이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올 2ㆍ4분기 TV 실적을 업체, 지역, TV 화면 크기, 기술 (PDP, LCD, RPTV, CRT)별로 살펴보고, 북미의 TV 판매(주간ㆍ월간) 및 재고 현황, 가격 동향과 더불어, 37~42인치 간의 경쟁 구도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2006년 이후 TV 시장 또한 TV 기술, 화면 크기, HD/FHD로 구분해 전망하고, 올 하반기 및 내년도 TV모듈 수급 전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또 히사카추 토리이 애널리스트가 일본 10여개 TV 업체들의 사업동향 및 전략을, 요시오 타무라 애널리스트가 TV 패널 원가 분석 및 전망을, 브라이언 첸 애널리스트가 LCD TV 패널 제품 및 신기술 동향을 각각 설명하고, 한국ㆍ대만ㆍ중국의 주요 TFT LCD 업체들의 TV 패널 로드맵 및 제품 혼합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두업체들의 신기술과 백라이트용 필름 개발ㆍ진화 동향, LED 시장전망도 이번 발표에서 다뤄진다. 오동희기자@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