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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Do What You Love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06.27 00:00 조회수 1926 추천 0 스크랩 0
How to Do What You LoveTranslation2007/05/31 08:34 좋아하는 일을 하는 법 How to Do What You Love 2007년 5월에 2FeRed가 한글로 번역하였다. * 아래의 글은 Paul Graham이 쓴 ‘How to Do What You Love’를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옮겨가시는 것을 상관없으나 마치 자신이 번역한 것처럼 포스팅하는 것은 금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직업에 대한 회의가 일어서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인데 상당히 명문이어서 한글로 번역까지 해보게 되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공학도인데다가 영문번역 및 글쓰기에는 당췌 재능이 없어 읽기에 많은 불편함을 제공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하여 다시한 번 읽어보니 졸번역이라 거듭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_-; -------------------------------------------------------------------------------------------------------------------- 잘하는 일을 좋아해야 하는 것은 놀라운 생각은 아니다. 4단어로 줄인다면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가 될 것이다. 그러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의 우리들이 어렸을 때 배웠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생각일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 직업과 재미는 정반대의 의미라고 생각했었다. 인생은 2개의 단계가 있다고 보는데, 어른들이 시키는 일을 해야만하는 때, 우리는 ‘일’이라고 말한다. 일을 하고 남은 시간동안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때, 우리는 보통 “놀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어른들이 시키는 일이 재미있는 경우도 있고, 노는 것이 재미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놀다가 떨어져 다치면 노는 것이 재미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일은 매우 재미없는 경우가 많다. 학교가 어른이 되어 일을 하기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인식이 있으므로 일이 재미없다는 생각자체가 놀라운 것은 아니다. 일에대한 관점에서 본다면 세상은 2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어른과 아이들이다. 어른들은 일을 해야만 하는 일종의 저주받은 종족이다. 아이들은 일은 안하지만 학교는 반드시 가야한다. 이경우 학교는 직업의 축소된 형태로 볼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이 학교를 싫어했지만 어른들은 항상 일이 더 힘들기 때문에 학교다닐 때가 더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선생님들조차 일은 재미없다는 것을 은근히 표출한다. 놀랍지도 않겠지만 선생님들 대다수도 일이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는 피구를 하는 대신에 각 나라의 수도를 외워야하는 것일까? 똑같은 이유로 선생님들은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는 대신 수많은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 당신은 원하는 것만을 할 수는 없다. 나는 어린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만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에게 어떠한 일은 강제로 시킬수도 있다. 우리가 어린아이들에게 지루한 일을 시킬 때, "지루함이란 것이 일의 질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야"라고 말하기 보다는 "지금 지루한 일을 함으로써 나중에 더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1] 내가 9~10살이었을 때, 아버지께서 내가 일을 즐기는 한은 커서 어떠한 사람이라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솔직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했다. 마치 거조시키기위해 물을 사용하란 말씀같았다. 아버지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던지, 나는 아버지가 일이 문자그대로 놀이처럼 재미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았다. 그리고 실질적인 의미를 알아내는 데에는 수많은 시간이 흘렀다. 직업 고등학교 때까지 실질적인 의미의 직업은 잘 보이지 않는다. 어른들은 가끔씩 일에대해 이야기를 해주시거나 우리가 견학을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항상 어른들이 일을 즐기고 있다고 이해했었다. 당시를 돌이켜 보니 어른들중 한 분이 개인 제트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은행원일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모든 사람들중상계층의 사람들을 주로 보아왔기 때문이었다. 일에 대해서 실망했다고 말하는 것은 커리어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사회적인 우선권을 잃을 수도 있기에 그러한 행동이 나왔던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편한 이유를 아는가? 이 에세이의 첫 문장이 대답이 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잘하는 일을 좋아해야 한다면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의 일을 좋아할 것이다. 그것이 중상계층의 사람들의 전통이다. 250년 전에 프랑스 왕을 위해 만들어진 의자의 n번째 모조품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소유자들이 이 사실을 모르듯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의 n번째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매우 편리한(작위적인) 생각이다. 무엇이 처방전이 될 수 있을까. 아이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쯤까지, 대부분의 아이들은 일을 사랑해야만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교육받았다. 학교에서는 일은 즐겁지 않은 의무라고 가르치고, 일을 가진다는 것은 학교보다 재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모든 어른들은 하는 일을 좋아하라고 말한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랑 달라, 난 이세계에 적합하지 않아.” 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을 비난할 수 있는 어른은 없을 것이다. 사실 그들은 3가지의 거짓말을 했는데 실제 일과 학업이 다르다고 교육시킨 것이 첫번째이고, 어른들의 일이 학업보다 나쁘다는 것이 두번째이고, 대부분의 많은 어른들이 그들이 하는 일을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세번째이다. 가장 위험한 거짓말쟁이는 아이들의 부모님인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처럼 당신이 높은 수준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루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들은 일이란 지루하구나라는 생각에 전염될 위험성이 있다. [2] 이러한 경우 부모가 너무 이기적이 아니라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들의 일을 사랑하는 부모들이 비싼 집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3] 대학에 있을 때까지도 나는 직업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돈을 버느냐?'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 것인가?'였다. 이상적으로 직업이 생계및 자기충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특허청에서 근무하였던 아인슈타인은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일의 정의는 세상에 대한 기여와 생계를 유지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동안의 습관적인 생각때문에 나는 일이란 일종의 고통의 집합체라고 여겼다. 일이란 훈련이 필요한데 어려운 문제만이 커다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어려운 문제는 사실 대다수 재미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당사자는 어려운 상황에 자신을 집중시켜야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이 잘못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되어가더라도 발견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이 것이 내가 대학까지 배운 경험의 결과다. 상한선, 하한선 당신이 하는 일을 얼마나 좋아할 것 같은가? 답을 모른다면 좋아하는 일 찾기를 언제 멈춰야할지도 모른다는 것과 똑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좋아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면 당신은 찾는 것을 쉽게 멈출 것이다. 최종적으로 부모님의 결정이나, 돈이나 권위에 대한 열망이나, 타성에 의해서 직업을 선택할 것이다. 상한선의 예를 들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지금 이순간도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 아인슈타인조차도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에 스스로에게 “지금하는 일을 먼저 끝내야 해”라고 말할 것이다. 할 일이 그다지 없어서 현재의 일이 마음에 든다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종종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이 별로 보이지 않았기 ??문이었다. 만약 내가 ① 어떤 일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거나 ② 로마로 공간이동하여 헤매인다 하여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솔직한 대답은 “아니요”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를 가진 일보다는 캐리비안해에서 유람을 하거나, 섹스를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는?금 이순간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니라 좀더 긴 시간 동안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생산적인 즐거움은 흥미가 쉽게 떨어진다.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당신은 일광욕이 지겨워질 것이고 만약 행복을 유지하고 싶다면 무엇인가 해야만 할것이다. 하한선의 예를 들면 비생산적인 재미보다는 차라리 일을 좋아해야만 한다. 당신은 여유시간에 하는 일들을 좋아해야하는 것으로 잘못생각하고 있다. 일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사람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하기 전까지만 일할 수 있다. 그후에는 편안한 일들을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여유시간을 고통스러운 일에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하한선에는 몇가지 실용적인 이유가 있다. 만약 당신의 직업이 원하는 일이 아닐 경우, 미루는 버릇으로 인해 끔찍한 문제들을 가지게 될 것이다. 스스로에게 일을 강요하게 되고 휴식을 취할 때쯤이면 결과들이 명백하게 유치해 보일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즐기는 일이 아니라 동경해야한다. 결과적으로 "그래, 정말 멋진 일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특별한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이 글라이더를 타는 법을 배운다던지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으면 최소한 "그래, 정말 멋진 일이었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검증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것과 다른 것들은 독서이다. 수학과 난해한 과학책들을 제외하고는 독서에 대한 테스트는 없기에 독서는 일하는 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생산적이라고 느끼는 독서를 하는 것이다. 최고의 검증방법은 Gino Lee로부터 배웠는데: 친구들이 "와우!"라고 할만한 일을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22세전까지는 일을 시작하지는 않기때문에 검증하기가 어려운데, 보통 그나이 전까지는 예시가 될만큼 많은 친구들을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유혹의 마녀 친구가 아닌 타인들의 뒷담화에대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위신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위신이라는 것은 세상의 일부분의 의견일 뿐이다. 신뢰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볼 때, 괜히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4] 이렇게 충고하기는 쉽지만, 젊었을 때 실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위신은 당신이 즐기는 일에대한 믿음을 강력하게 당김으로서 이동시킨다. 위신 때문에 당신은 좋아하는 일이 아닌 좋아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위와같은 이유로 사람들이 소설을 쓰게끔 시도한다. 그들은 소설을 좋아하고 소설을 쓴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곤 ‘소설가가 되는 것보다 더 멋진일이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소설가가 되겠다는 생각만으로는 많은 것들이 부족할 것이다. 실제로 당신이 글쓰기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고 하여도 당신은 공들인 거짓말만들기를 좋아해야만 할 것이다. 위신은 단지 화석같은 영감일 뿐이다. 만약 당신이 잘하는 것이 있다면, 위신을 세우고 싶을 것이다. 그러다보면 수많은 것들에 대해서 위신부터 생각하게 된다. 째즈같은 대부분의 예술들은 마음으로 전달된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은 마음으로부터 시작하고 위신은 혼자서 놀게 내버려둬라. 특히나 위신은 야망에 큰영향을 미친다. 야망에 찬 사람들에게 잔심부름을 시킨다면 위신을 미끼로 낚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한 조리법으로 사람들이 말하게 할 수 있고, 서문을 쓰게 하거나, 위원회에 봉사하게 하고, 모임의 장(長)이 되게하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위신만 세우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은 원칙이다. 만약 위신을 미끼로한 낚시가 먹히지 않는다면 위신을 세우는 일처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사하게 만약 2가지의 일을 동일하게 동경하는데 한쪽이 위신을 세우는 일이라면 반대편을 택해야 함은 분명한 사실이다. 동경하는 것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위신의 영향이 항상 있으므로 2개 모두 동일하게 보인다면 덜 위신을 세울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잘못된 선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돈이다. 돈 자체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돈은 많이 버는데 멸시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텔레마케터, 창녀, 개인상해고소전문 등이 그 예이다. 야망적인 사람들은 그러한 것에 유혹되지 않는다. 그러한 일들의 경우는 "단지 살기위해 돈을 버는 것"이 된다. (전문가가 이런 말을 하는 분야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기업법률가나 제약회사등과 같이 돈과 위신이 결합된 경우는 위험한 경우이다. 비교적 안정적이고 전망이 좋아보이는 직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밑바닥에 위신이 깔려있기 때문에 그들이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지 않은 젊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일 것이다. 하는 일을 사랑하는가에 대한 검증은 돈을 받지않는데도 일을 하는 것이나 혹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 일을 해야하는 경우등으로 알 수 있다. 얼마나 많은 기업변호사들이 여유시간에 웨이터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무보수로 일하려고 하겠는가? 이러한 검증은 다양한 분야를 가진 학문을 결정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수학자들이 교수로서의 직업이 없이 다른분야에서 일을하면서 수학을 연구한다. 반면에 다른 학문을 보면 가르치는 직업이 원동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광고회사에서 일하기 보다는 영문학교수를 선호하고 직업을 완벽히 유기하려고 논문을 출간하는 것을 볼수 있다. 수학은 수학학과가 없어도 진행될 수 있으나 영문학은 그렇지 않고 가르치기위한 직업이 필요하다. 수천개의 성과 인격에관한 J.콘래드의 글들을 살펴보아라. 누가 그러한 것들을 재미로 해보겠는가? 부모들의 충고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는데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소설가를 원하는 부모보다는 소설가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의사를 원하는 부모가 더 많기에 의사쪽이 더 안전한 선택으로 보인다.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물질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많은 부모들이 그들 자신보다 아이들에게 보수적인 것은 위험부담을 느끼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8살된 아이가 큰 나무에 오르려고 하여 떨어지거나, 10대 여자아이가 불량배랑 데이트하여 임신하는 등의 결과만 처리해야하고 그 과정중의 재미는 공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훈련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기 어려운 것은 앞서 본 잘못된 방식으로 이끄는 강력한 영향력들이다. 이 영향력들로 인해 우리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찾기 어려운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 = 고통'이라는 원리를 어릴때부터 받아들여 왔고 사람들은 이 원리에서 벗어나고자 위신과 돈의 바위로 치장된 곳으로 도망을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원하는 일을 발견할 것인가? 십만분의, 아니 십억분의 몇 정도 될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란 어렵고, 어려워야만 한다. 일련의 찾기 작업을 과소평가하지 않았으면 한다.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기분나빠할 필요는 없다. 사실 당신이 불만족한다는 것은 좋아하는 일을 부정하는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한걸음 앞서 나간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당신이 경멸할 만한 일을 하고 있는데 주변동료들이 그 일을 즐겨야한다고 주장한다면 그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거의 그렇다.) 비록 괜찮은 일을 하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덜 훈련이 필요하나 좋아하는 일을 찾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훈련이 필요하다. (괜찮은 일을 찾는 것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지, 강제적인 것이 아니다.) 12세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발견한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이고 궤도에 올라선 것처럼 계속 진행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예외는 있는 법이다. 사람들이 괜찮은 일을 하고자 할수록 탁구공의 궤적을 그리는 커리어를 가지게 된다. A를 공부하려고 학교에 들어가고 학교를 그만두고 B를 하려고 직업을 가지고 C로 인해 유명해지려고 다시 뒤집는 경우가 그 예이다. 때때로 현재의 일에서 다른 일로 뛰어드는 것은 에너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고, 때때로 게으름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당신은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길을 굵게 만들 것인가? 당신은 종종 스스로를 알수 없을 것이다. 나중에 괜찮은 일을 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그들의 행운의 여신(Nivhe)을 찾는데 있어서, 초기에 실망을 했었다. 스스로의 정직성을 검사해볼 방법이 있는가? 좋아하지 않더라도 선행을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최소한 불만족을 게으름의 변명거리로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욱 중요한 것은 당신은 일을 잘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습관을 가질 것이다. 다른 검사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예를 들어서 당신은 소설가가 목표인데, 소일거리가 있을 경우 생산적인 일을 하는가? 아니면 나쁜내용이라도 픽션을 쓰고 있는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 한 그 하루가 진정제가 되는 것이지 단지 흐린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흐린 비전이라는 생각은 실제로 작문을 할 때 명백한 흠으로 나타날 것이다. "항상 생산적으로"는 것은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위한 탐구작업이다. 당신이 스스로를 억제한다면, 자동적으로 생각하던 일쪽으로 방향이 정해질 것이다. "항상 생산적으로" 는 당신의 삶을 빗물이 수로를 타고 중력에 의해서 지붕의 구멍으로 빠져나가 듯 인도할 것이다. 물론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한다는 것은 그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만약 당신이 그 둘을 분리해서 유지할 정도의 야망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해보이는 일 때문에 당신의 생각이 혼동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6] 좋아하는 일과 현재 하는 일을 분리시키는 것은 두가지 일 사이의 차이가 크기에 괴로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대치를 낮추는 선행작업을 실시한다. 예들 들자면, 길거리에 있는 무작위의 사람들에게 L.디카프리오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길수 있을지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대부분은 "난 못할 것 같은데"라고 대답한다. 사실 이러한 대답의 의도는 "난 노력하지 않을래."라는 의미이다. 실제적으로 길거리에서 아무나 한 명을 선택한 후에 20년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것에 노력을 시킨다면 그사람은 엄청난 발전을 이룰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정신적 노력이 필요하고; 수년간 실패를 두눈으로 지켜봐야하며 '난 할수 없어"라는 주변의 말에서 자신을 보호애햐 할 것이다. 다른 예를 들자면 당신은 종종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때로 불쾌한 일을 해야만 한다고 듣는다. 진짜인가? 그런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미국내에서 사람들에게 강제적인 일을 시키는 메커니즘은 징병제이고 지난 30년간 실시된 적도 없다. 불쾌한 일을 하게끔 만드는 것은 돈과 권위가 전부인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아직 하기싫은 일이 있다면 아마도 사회에서 그러한 일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하인들이 그 예이다. 천여년동안 일이란 "무조건 해야하는 직업"의 규범적인 예시다. 20세기 중반쯤 강대국에서 하인들이 사라졌고, 그것은 사회에서 부자들에게 하인제도폐기를 강요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누군가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데, 이로인해 어떤특정 직업을 잘못 선택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불쾌한 일들은 자동화 되거나 어느 누구도 원치 않는다면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2가지 방법 "모든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은 매우 사실적이지만, 사람은 생계를 유지해야 하고 좋아하는 일에서 유지비용을 얻기는 힘든 경우가 많다. 최종목적지로 가기위한 2가지 방법이 있다. A. 유기적 방법 : 좋아하는 일의 분야에서 저명해질수록 수입이 증가할 것이다. B. 2개의 직업(투잡) : 좋아하지 않는 일에서 돈을 벌고 좋아하는 일에 투자한다. 유기적인 방법이 더 일반적이다. 보통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젊은 건축가는 초기에는 모든일을 닥치는대로 해야하지만 위치가 상승될수록 여러개의 프로젝트중에서 일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의 불이익은 느리고,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종신재직권 조차도 진정한 선택은 아니다. 투잡을 선택하는것은 돈을 위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일을 할 것인지가 몇몇 변수를 좌우한다. 극단적인 예는 '일용직'이고 여유시간에 너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다른 극단적인 예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한 일정수준의 돈을 벌기까지 일을 하는 것이다. 투잡은 유기적인 방법보다는 덜 일반적인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어 일정수준의 돈을 벌기까지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더 나쁜 것은 하는 일이 당신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지루한 일을 너무 오래하게되면 머리가 썩을 수도 있다. 또한 수입이 큰 직업은 전반적인 집중을 요하므로 상당히 위험다. 투잡의 장점은 장애물을 한번에 뛰어넘게 도와준다는 점이다. 가능한 일의 종류들은 서로 다른 높이의 벽을 지니고 있기에 평면적이지가 않다. [7]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의 종류을 최대화 하는 기술은 건축가가 설계를 하는 것과 유사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하나의 일에서 돈을 벌고 다른 일을 한다면 매우 자유로운 선택의 폭을 가질 것이다. 어떠한 방법을 택할 것인가?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일을 얼마만큼 확신하느냐, 지시를 어떻게 잘 따르느냐, 어느정도의 위험을 감수할 것이냐, 당신을 후원해줄 누군가가 있느냐에 달려있다. 만약 당신이 일반적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고, 사람들이 그 것을 위해 돈을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유기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모르거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 다면 투잡을 하는 것이 좋다. (위험요소를 감수할 수 있을 경우에 말이다.) 너무 빨리 결정하지는 말아라.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빨리 정한 아이들은 다른아이들에 비해 수학의 해답을 구한 것처럼 놀라운 것을 보여준다. 확실히 그들은 답을 가지고 있으나 틀렸을 확률도 있다. 친구중에 매우 성공한 여의사가 있는데 그녀는 매번 일에대해서 불평한다. 사람들이 의대에 관해서 그녀에게 조언을 구하면, 그녀는 어께를 붙잡고 "하지마!"라고 소리치길 원한다고 한다. (실제로 그런 적은 없다.) 어떻게해야 이러한 것을 고칠 수 있을 것인가? 고등학교 때 그녀는 의사가 되기를 원했었다. 그리고 그녀는 야망이 있었기에 모든 장애(좋아하지 않는 일이란 점도 포함해서)를 이겨내어 성공했다. 그녀는 사실 고등학생때의 그녀가 선택한 인생을 살고 있다. 젊었을 때, 당신은 무엇인가를 성취하기전에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명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하려고 결정했을때, 터무니없게도 불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작업을 해야한다. 대학때만 하더라도 당신은 많은 종류의 일들의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다. 최선책으로 여러개의 인텁쉽을 거쳐보고 싶겠지만 모든 일들이 인턴쉽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인턴쉽시에도 야구연습장 관리인이 관리인이 야구를 가르치는 것보다도 일에대해 가르쳐주지 않는다. 인생의 설계나 다른 대다수의 것들의 설계에 있어서도 당신이 유연한 정보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당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확신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의 시도는 유기적, 투잡 방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류의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이 아마 내가 컴퓨터를 선택한 이유일 것이다. 교수가 될 수도 있으며,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여러가지 일로 변환도 되기 때문이다. 초기부터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다른 일에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현명한 일이다. 반대로 극단적인 투잡의 경우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거의 알 수 없기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다. 만약 십여년간 채권투자자로서 열심히 활동한 후에 충분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여 소설을 썼는데, 소설을 쓰는 것을 실제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되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정도 문제는 해결가능해."라고 말한다. 나에게 백만달러를 준다면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려줄께라고 말한다. 그러나 보기보다는 어려울 문제이다. 일정한 구속조건들이 당신의 삶의 모양을 결정하는데, 그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잃어버리고 살 것이다. (복권당첨자들이나 유산을 받은 사람들을 살펴보아라.)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인 안전을 원하나 가장 행복한 사람은 금전적인 안정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금전적인 안정에서 자유롭다는 것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결정하는데에 있어서 생각만큼 좋은 것은 아닐런지도 모른다. 어떠한 방법을 택하던지, 분투해야한다. 원하는 일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고, 성공하더라도 30,40대가 될때까지 그 일을 하기는 드문 일이다. 그러나 만약 눈에 보이는 목적지를 정했다면 도착하기는 쉬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일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손만 뻗으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일을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실질적으로 이미 그 곳에 도착해 있는 것이다. 주석 [1] 현재 우리들은 반대로 행동하고 있는데 산수계산같은 지루한 일을 아이들에게 시키때 솔직히 지루한 일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많은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미화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2] 한 아버지가 나에게 유사한 현상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는 가족에게 자신의 일을 너무 사랑한다고 속이는 자신을 발견했다. 토요일에 일을 하고싶어서 직장에 갈 때, 가족들과 있는 것보다 일을 좋아해서라는 이유보다는 그는 몇가지 사정때문에 일하러 '가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알았다. [3] 교외도시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생긴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교외로 이사를 하나 교외는 지루하고 인공적이기에 15세쯤되면 아이들은 온세상이 지루하다고 확신할 것이다. [4] 친구들이 당신이 선택한 일의 유일한 청중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 도움이 될것이다. 그러나 친구들이 당신의 컴파스가 되어야만 한다. [5] Donald Hall이 말하기를 시인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실수가 출판여부에 대해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24살의 시인이 'The New Yorker'에 시를 출판한다는 것이 어떨지 상상해볼 수 있다. 그를 파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가 진정한 시인이라고 본다. 실제로 그는 과거보다 더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데 우둔한 청중들은 그러한 것을 좋아하고, 공적인 권위에 도달하는 것이야 말로 남들과 다르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Hall이 생각하는 것보다 문제는 더 어려운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권위에 대해서 신경쓰는 것은 그들이 감명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다지 통찰력이 없기때문이다. [6] 어떠한 일이 ~했으면 하는 당신의 바램이 당신의 믿음을 혼란스럽게하는 것을 방지해야한다는 원리와 동일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한 생각을 상당히 난잡하게 섞어놓는다. 지속적인 종교의 대중화가 가장 알기쉬운 예이다. [7] 더 정확한 비유를 하자면 일의 종류에 대한 그래프는 서로 잘 연결되어 있지 않다로 볼 수 있다. 이글의 초고를 읽어준 아래의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Trevor Blackwell, Dan Friedman, Sarah Harlin, Jessica Livingston, Jackie McDonough, Robert Morris, Peter Norvig, David Sloo, and Aaron Swa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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