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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디스플레이 `세컨드TV` 경쟁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08.16 00:00 조회수 1715 추천 0 스크랩 0
중형 디스플레이 `세컨드TV` 경쟁 거실서 밀려난 32인치 평판TV 어디로… TV시장 주력제품 40∼50인치대로 이동 영향 LGㆍ삼성SDI 패널양산 계획따라 가격 대중화 LG전자가 이르면 내달부터 32인치 PDP 패널 양산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32인치 평판TV 제품이 각 가정의 세컨드TV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시장의 주력제품이 40~50인치대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30인치 대에선 제품을 내지 않았던 PDP 진영이 32인치 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경쟁을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V시장의 주력제품이 PDP, LCD 등 40~50인치대 대형 평판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제품이 되면서, 30인치대 제품은 상대적으로 싼 가격을 경쟁력으로 거실 외에 안방과 공부방을 파고 들 전망이다. 특히 오는 9월 LG전자가 32인치 PDP패널을 한 달에 8만장씩 생산하고 TV세트업체들이 4분기부터 이 패널을 채택한 PDP TV를 출시키로 함에 따라,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32인치 LCD TV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32인치 LCD TV는 100만원 대 초반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LG전자는 32인치 PDP TV를 80만원 대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SDI도 32인치 PDP TV의 영향력을 예의 주시, 내년 초부터 패널을 양산한다는 계획이어서 32인치 LCD 및 PDP TV의 가격 대중화가 기대되고 있다. 32인치 LCD 패널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값싼 PDP 패널의 등장은 32인치 세컨드TV 시장경쟁을 다시 한번 달아오르게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은 신규 주력제품으로는 40~50인치 대 PDP, LCD가 거실에 자리하는 한편 32인치는 보다 대중적인 가격을 통해 안방과 공부방에 둥지를 틀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한해 인치별 LCD패널 출하량은 37인치 793만5000대, 40인치 728만9000대, 42인치 642만3000대, 46인치 381만4000대, 47인치 101만4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32인치는 연간 출하량이 2700만대를 넘어 가장 대중적인 LCD패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평판TV 시장이 40~50인치대로 크기를 확대한다 하더라도, 32인치 제품은 세컨드TV 수요로 독자적인 영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윤규기자 yklim@ <임윤규기자 YKLIM@> ▷임윤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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