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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블기판, 유비쿼터스시대 앞당긴다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09.13 00:00 조회수 1655 추천 0 스크랩 0
플렉시블기판, 유비쿼터스시대 앞당긴다 K모바일 김 준 기자 news@kmobile.co.kr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의 착용형(wearable) 혹은 이동형(mobile) 기기분야에서 핵심 부품소재인 플렉시블 기판(Flexible substrate) 기술에 관한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향후 고도정보화 시대에 있어서는「언제든지」「어느 곳이든지」「누구든지」필요한 많은 양의 정보를 보다 빨리 알기 쉬운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정보표시 소자가 요구되며, 이러한 유비쿼터스 시대 상황에 맞추어 최근 재료가 유연하여 접거나 말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착용형 혹은 두루마리형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새로운 시장이 개척되어지리라 예상된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구현방식은 크게 기존의 액정디스플레이(LCD)나 유기전계발광디스플레이(OLED)에서 일부 부품을 대체하여 유연성을 부여하는 방법과 전원을 꺼도 화면이 사라지지 않으며 화면을 바꾸고자 할 때만 전원을 가하면 되는 전자종이(E-paper)로 분류된다. 이러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구현을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종류 및 제조공정 기술에 따라 엄격히 요구되는 기판 특성을 만족하여야만 한다. ▲ 국가별 출원건수 ⓒK모바일 ▲ 정보표시소자의 변천사 및 향후 전개방향 ⓒK모바일 ▲ 디스플레이용 기판 변천과정 ⓒK모바일 현재 우리나라는 액정디스플레이(LCD), 플라즈마디스플레이(PDP) 등의 평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이후의 주력 성장동력산업으로서 디스플레이 산업이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러나 평판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우 일본, 미국 등에 비해 연구개발 진출이 늦어 원천 특허에 대해 많은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우에는 일본, 미국 등에서도 아직 연구개발 및 초기 적용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에서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관련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의하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 관련기술은 2000년 이전에는 12건에 불과하였으나 2000년 이후 2006년 까지 총 48건이 출원되었으며, 이 중 내국인 출원이 36건으로 61%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활발히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원인별로는 삼성전자, 삼성SDI, 엘지필립스엘시디가 전체건수 대비 20.8%, 12.5%, 10.4%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기업으로서 후지쯔, 엔이엘엘씨디테크놀로지, 샤프가 각각 4.2%의 점유율을 보였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구현은 플렉시블 기판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며 종래의 유리 기반 디스플레이에서 플라스틱, 금속호일(metal foil) 혹은 박형유리(ultra-thin glass)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갖는 장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중의 하나는 유리기판에서 유연성 투명기판으로의 변화라고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핸드폰, 액정모니터 등의 기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이 갖는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초기 적용단계에 불과한 플렉시블 투명기판 산업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유비쿼터스시대를 한 층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2007-09-12 오전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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