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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 LPL,AM-OLED 양산 경쟁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09.28 00:00 조회수 1536 추천 0 스크랩 0
삼성SDI ― LPL,AM-OLED 양산 경쟁 [2007.09.28 08:09] ‘2007년 가을은 AM OLED의 계절(?)’ ‘디스플레이 맞수’인 삼성SDI와 LG필립스LCD가 오는 4·4분기에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에 들어가 ‘가을 디스플레이 라이벌전’을 벌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LPL은 오는 10월과 11월에 잇따라 모바일기기용 AM OLED 양산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AM OLED를 상업용으로 대량 양산하기는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양사의 AM OLED 양산은 종전 액정표시장치(LCD)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중심의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황금기’를 맞은 LCD의 수성과 ‘초창기’인 AM OLED의 공세가 올 가을 디스플레이 시장의 핫이슈로 부상했다. 삼성SDI는 10월부터 충남 천안공장에서 AM OLED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2형(인치) AM OLED 제품 기준으로 월간 150만개가량을 양산할 방침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월간 500만대 AM OLED 양산을 목표로 생산라인 구축과 테스트를 마쳤다”며 “이미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10여개 모바일기기 제조사로부터 주문을 받아 상호 스펙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뒤질세라 LPL도 오는 11월부터 3형대 AM OLED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LPL은 먼저 경북 구미 P1공장에서 3형대 QVGA급 AM OLED를 양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단 LPL의 초기 AM OLED 양산 규모는 월 5만개가량이다.  LPL 관계자는 “AM OLED 양산을 추진하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율과 단가 문제 해결이 AM OLED의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SDI와 LPL이 수차 양산시점을 연기하는 등 사업 추진에 극도의 신중을 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AM OLED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를 대체하는 것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가격과 수율을 맞추느냐에 달려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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