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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80만원대 PDP 출시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7.08.14 00:00 조회수 1742 추천 0 스크랩 0
90달러 휴대폰ㆍ900달러 노트북 등 저가제품 확대 LG전자가 하반기 저가제품을 늘려 프리미엄 제품으로 뚫기 힘든 시장을 파고든다. 기존 제품과 가장 가격차가 많이 나는 저가제품은 PDP TV다. LG전자가 다음달 국내에서 출시하는 PDP TV는 80만원대로, 지금까지 나온 평판 TV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이다. LG가 얼마 전 출시한 풀HD(초고화질)급 50인치 PDP TV 가격이 40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평판 TV 수요는 40인치 이상이 주를 이루지만 중국과 국내에서는 20~30평대 소형주택을 중심으로 32인치 수요도 무시할 수 없는 규모"라고 말했다. 32인치 평판TV 시장은 LCD 진영이 100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독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LG전자가 국내에서 32인치 PDP를 처음 선보여 LCD와 치열한 가격경쟁이 예상된다. 고가 전략을 구사하며 국내 평균 판매가격 1위를 지켜 온 노트북에서도 LG전자는 900달러대 모델 `V1 시리즈`를 유럽과 CIS 지역에 내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LG 노트북이 보통 1500~2500달러인 데 반해 이 제품은 중저가 틈새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기존 고가 제품들에 비해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다소 떨어지지만 나머지 핵심 기능은 고가제품과 별 다른 차이가 없어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LG전자는 또 하반기에는 저가폰 비중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지난 2분기에는 평균판매가격 160달러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무게중심이 저가폰으로 쏠린다. LG전자 관계자는 "유럽과 북미에선 `샤인` `프라다` 등 기존 프리미엄폰을 계속 밀고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100달러 이하 저가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만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7.08.12 17:55: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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