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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라인 풀가동 '실적개선' 눈앞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7.08.20 00:00 조회수 1387 추천 0 스크랩 0
  상반기 50% 안팎에 머문 PDP업체들의 공장가동률이 3분기 들어 100% 풀 가동되는 등 급속히 회복되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7월부터 평판TV 월 판매량이 상반기보다 10%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패널 수요가 강해지면서 급락하던 패널 판가도 이달 들어 하락세를 멈춰 PDP업계의 ‘턴어라운드’가 현실화될 조짐이다.  삼성SDI 박상규 상무는 “미국 추수감사절 등 계절적 특수를 겨냥해 TV업체들의 패널 수요가 강해지면서 7월부터 PDP 1·2·3라인을 풀 가동중”이라며 “이같은 추세는 4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까지 50%대에 머문 LG전자의 PDP 공장가동률도 이달 들어 94%까지 수직 상승했다. LG전자 관계자는 “7월 들어 평판 TV 판매량이 상반기 평균보다 10% 이상 급증하며 올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PDP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이라며 “다음달에는 42인치 기준으로 월 44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PDP 생산라인이 100% 풀 가동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요가 급증하면서 급락하던 PDP 판가도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들어 매달 20∼50달러씩 폭락하던 42인치와 50인치 PDP 판가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 달 가격을 유지했다.  42인치의 경우 지난달에는 전월보다 20달러 하락한 352달러였지만 8월에는 전월과 동일한 352달러를 유지했다. 50인치 역시 8월에 지난달 533달러와 동일한 가격을 형성했다.  LG전자 정호영 부사장은 이를 반영해 2분기 경영설명회에서 “PDP 사업이 이르면 3분기 초, 늦어도 3분기 말에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SDI도 3분기중 50인치 전용라인인 4라인이 가동되면 수익성이 높은 50인치 PDP 생산비중이 현재 34%에서 44%로 확대돼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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