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태양전지기술연구회

PDPㆍAM OLED "무대미술 표현에 최고" 체코 세계무대미술대전 한국작가 10명 작품전시 PDP와 AM OLED가 미술전시와 예술작품을 시연하는데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로 자리잡고 있다. 색표현 능력과 풍부한 색감을 이용해 감성화질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07 PQ(Prague Quadrennial, 6월 14일~24일) 세계 무대미술대전에 한국 무대 미술 작가 10명의 작품을 PDP와 AM 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전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PQ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무대미술 박람회로 올해는 60여개국 1300여명이 참가해 무대건축, 무대의상 등 무대미술과 관련된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PDP와 AM OLED가 풍부한 색감과 사실적인 색 표현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한국무대 미술가 협회가 요청해 이루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PDP와 AM OLED가 갖는 최대의 장점은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색 표현 능력과 풍부한 색감을 이용한 감성화질. 이 때문에 영화감상은 물론 미술 전시나 예술 작품을 시연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로 PDP와 AM OLED가 꼽힌다. 삼성SDI는 이 행사에 63인치 풀HD PDP 1대와 50인치 풀HD PDP 3대, 2.4인치 AM OLED를 이용해 만든 20.4인치의 AM OLED 멀티비전 4대와 AM OLED로 만든 전자화단을 전시했다. 한국 무대미술가 협회 김성철 회장은 "PDP와 AM OLED는 작가가 의도하는 색감을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감이 풍부해 무대미술에 사용되기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라며 "특히 AM OLED의 경우 제작자의 의도를 100%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앞으로 무대미술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예술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윤규기자 yklim@ <임윤규기자 YKLIM@> ▷임윤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