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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산업 실적개선 재도약 기틀 만들터"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07.02 00:00 조회수 1360 추천 0 스크랩 0
"PDP산업 실적개선 재도약 기틀 만들터" 휘닉스피디이 대표에 전기상 전무 선임 최근 PDP 산업의 부진으로 고전을 겪고 있던 휘닉스피디이가 이하준 대표 대신 CFO였던 전기상 전무이사를 전격 승진, 임명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휘닉스피디이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전기상(53, 사진)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하준 전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새로 선임된 전기상 대표이사는 제일모직ㆍ대한정밀화학을 거쳐 1992년 보광에 합류한 재무전문가로, 2000년 보광으로부터 휘닉스피디이를 분리, 독립법인을 설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또한, 설립과 동시에 CFO로 임명돼 2004년 휘닉스피디이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이 회사가 재무통으로 알려진 전기상 전무이사를 대표로 선임한 데는 실적개선의 어려움에 처한 휘닉스피디이를 구원해 줄 최적의 인물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하반기부터 PDP 업황 불황으로 구조조정에까지 들어간 이 회사는 획기적인 경영 개선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 LG전자에 PDP 격벽소재 등을 주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SDI향 물량 확대도 시급한 과제다. 삼성SDI는 현재 대주전자재료, 일본 아사히 등으로부터 격벽 소재를 공급받고 있으며 휘닉스피디이로부터 받는 물량은 15%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전기상 신임 대표이사는 "불황의 늪에 빠진 전방산업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빠른 시일 내 휘닉스피디이를 정상궤도로 올려놓는 것이 CEO인 내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라며, "각 사업부별 사업성과 성장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해 양질의 실적 구조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신사업의 조기 양산 판매 및 차세대 성장엔진 발굴로 둔화된 성장 폭을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송원준기자 swj@ <송원준기자 swj@> ▷송원준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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