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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PDP모듈 출하 실적…LG전자 1위 탈환[디스플레이뱅크]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8.04.29 00:00 조회수 1820 추천 0 스크랩 0
2008년 1분기 모듈 출하량 365만대, 전분기 대비 15% 감소 2008년 1분기 PDP모듈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365만대로 집계되었으며, 매출액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기관 디스플레이뱅크가 발표한 ‘월간 PDP 모듈 출하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들어 PDP 모듈 가격은 지난 분기 대비 급감했으며, 이는 모듈 가격이 낮은 32인치 출하량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매출액을 출하량으로 나눈 평균 판매가격도 US$433로 전분기 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즈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40인치급이 196만대로 전체 출하량의 53%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50인치급이 90만대로 25%의 비중을 차지했다. 2007년 2분기에 33%까지 증가했던 50인치급 출하 비중은 일본들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25%까지 감소했다. 반면, 30인치급 비중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1분기 전체 출하량의 20%를 넘어섰다. 업체별 출하동향을 살펴보면, LG전자가 전체 출하량의 35%를 차지하며 6분기만에 출하량 1위를 탈환했으며 뒤를 이어 마쓰시타와 삼성SDI가 근소한 차이로 2,3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히타치와 파이오니어의 점유율은 각각 4%, 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오니어의 PDP모듈 사업 철수 발표와 히타치의 부진, 마쓰시타의 출하량 감소로 지난 1분기 일본 PDP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반면, 국내기업은 LG전자가 신시장 개척 및 새로운 라인업 구축으로 32인치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삼성 SDI가 42인치와 50인치 생산량을 늘리면서 1분기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PDP 산업은 LG전자, 삼성SDI, 마쓰시타의 3강 체제로 정리되면서 세 업체의 출하 비중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 홍주식 연구원은 “LG전자는 32인치를 중심으로 신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삼성SDI는 50인치를 중심으로 대형 사이즈 출하량을 늘려가고 있고, 마쓰시타은 42인치를 중심으로 풀HD에 집중하고 있어 세 업체가 균형을 잘 맞춰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 연구원은 “마쓰시타가 늘어나는 생산 능력을 소화하기 위해 PDP모듈의 외판을 강화하게 된다면, 이러한 균형은 계속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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