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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PDP사업 축소 안한다”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8.06.02 00:00 조회수 2129 추천 0 스크랩 0
2008-05-30 16:25:28 LG전자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사업에 대한 축소 우려 진화에 나섰다. LG전자의 PDP TV사업 구조조정 우려는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지난 27일 “PDP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 발단이 됐다. 우려가 증폭되자 LG전자는 불안감 진화에 곧바로 나섰다. 30일 LG전자 관계자는 “PDP 사업은 최근 현금 흐름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사업을 축소할 이유가 전혀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G전자가 향후 사업을 축소할 분야는 글로벌 톱3 사업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현금흐름이 나쁠 경우에만 해당된다”면서 “PDP사업은 글로벌 넘버 2에 들어 있고 최근 현금 흐름도 좋기 때문에 사업을 계속 유지하는 게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81㎝ 크기의 소형 TV 영역을 공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DP 업계는 시장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일단 단기적으로 공급 부족현상이 진행중인 81∼94㎝ 중소형 제품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마쓰시타(파나소닉)와 히타치도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내놓은 94㎝ PDP 모듈로 지난해 하반기에 짭짤한 실적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PDP업체들은 3D·초슬림형·초대형 PDP 제품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도 진행중이다. 삼성SDI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3D PDP TV를 개발해 지난 2월 말 출시했다. 마쓰시타·히타치 등은 지난 1월 두께 2∼4㎝의 초슬림 PDP TV를 선보였다. 삼성SDI·LG전자·마쓰시타 등은 254㎝(100인치) 이상 DID용 초대형 제품도 출시하며 대형화에 유리한 PDP의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마쓰시타는 세계 최대 크기의 381㎝(150인치) PDP를 내년 5월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PDP 사업을 보완 할 차세대 디스플레이 강화 노력도 뜨겁다. 삼성SDI는 AM-OLED 노트북을 업계 최초로 최근 개발했다. 지난해 세계 PDP 모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줄어 67억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PDP 모듈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2006년 774달러에서 2007년 552달러로 29%나 떨어졌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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