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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미PDP A1라인 중단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05.21 00:00 조회수 1485 추천 0 스크랩 0
LG 구미PDP A1라인 중단 "구조조정 신호탄 아니냐" LG전자가 PDP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라인의 생산중단을 선언했다. 이같은 방침은 수익성 악화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LG전자가 PDP 사업의 분사나 매각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LG전자 PDP 사업부문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경북 구미에 있는 PDP모듈 공장 A1 라인의 생산을 올해 상반기 안에 중단하고, A2와 A3 라인에 집중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A1라인은 42인치 기준 월 7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A1, A2, A3 라인은 각각 월 7만대, 월 12만대, 월 24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A1 라인의 생산 중단으로 LG전자의 생산능력은 42인치 기준 월 43만장에서 36만장으로 조정된다. LG전자측은 "A1라인은 유리기판 한 장을 투입해 패널 한 개를 만드는 `1면취' 라인인 반면 A3라인은 6면취 라인"이라며 "A1라인 생산이 중단되면 LG전자의 PDP 생산능력은 42인치 기준 월 43만장에서 36만장으로 줄지만, 현재 A3라인을 8면취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A3라인이 8면취 생산체제로 바뀌면 월간 생산량은 40만장이 된다. LG전자는 A1 라인의 생산 중단을 통해 약 200억∼300억원 가량의 비용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수개월 내, PDP사업의 효율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전략은 LG전자의 평판 TV 사업전략의 큰 틀에서 PDP사업이 효율적으로 조정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사업전략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LCD 패널 가격은 4월을 바닥으로 점차 회복되는 양상이지만, PDP 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임윤규기자 yklim@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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