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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마쓰시타 `턱밑추격`

글쓴이 박위규 작성일 2007.05.02 00:00 조회수 1133 추천 0 스크랩 0
삼성-LG, 마쓰시타 `턱밑추격` PDP 점유율 20%P 격차서 4%P로 좁혀 출하량 늘며 선전… 2분기 시장판도 주목 마쓰시타가 작년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2분기 연속 PDP 1위 수성에 성공했으나 출하량은 30%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LG전자는 오히려 출하가 늘고 삼성SDI는 소폭 감소에 그쳐 작년 4분기 20%p까지 벌어졌던 한국과 일본업체간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크게 축소됐다. 특히 마쓰시타는 공급 과잉에 따른 PDP 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올 1~3월(마쓰시타 회계기준 4ㆍ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2년여만에 첫 감소를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마쓰시타와 한국업체 격차 10%p에서 4%p로 줄어=1일 디스플레이서치와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업체별 PDP 출하실적은 마쓰시타가 72만대로 작년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출하량은 108만대를 기록한 작년 4분기에 비해 무려 33%, 36만대가 줄어드는 약세를 나타냈다. 마쓰시타의 출하량 급감은 작년 4분기 집중됐던 공격적인 PDP TV 판매 중단과 계절적 비수기, 모델 변경에 따른 생산 감소 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반해 LG전자는 올 1분기 출하량이 62만4000대를 기록해 작년 4분기 58만대에 비해 8% 정도 증가했다. 삼성SDI는 작년 4분기 56만대에서 올 1분기 55만대를 기록, 2% 소폭 감소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마쓰시타의 시장점유율은 30.9%로 전분기의 40.1%에서 10%p 가깝게 급전직하했다. 반면 LG전자는 작년 4분기 21.5%에서 올 1분기 26.8%로 5.3%p 늘고, 삼성SDI는 20.8%에서 23.9%로 점유율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한국업체와 마쓰시타와의 격차는 작년 4분기 20%p에서 올 1분기 4%p대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 ◇2분기 격차 다시 벌어질지 업계 주목=마쓰시타는 올들어 이같은 판매 약세와 판가 하락이 겹쳐 올 1~3월 순익이 234억엔을 기록, 작년 동기(407억엔) 대비 무려 43% 감소했다. 올 1분기 42인치 PDP 패널 평균판매가격(ASP)은 18% 정도 하락해 10% 정도 떨어지는데 그친 동급의 LCD에 비해 하락폭이 더 컸다. 한편 마쓰시타의 출하량 급감으로 인해 올 1분기 전세계 PDP 출하 실적은 230만대를 기록, 작년 4분기(269만대)보다 14% 정도 줄어들었다. LCD 출하 실적도 올 1분기에 전분기 대비 10% 정도 줄어 전세계 디스플레이업계가 비수기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업체별 PDP 출하는 마쓰시타 100만대, 삼성SDI 72만대, LG전자 70만대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박상현기자 psh21@ <박상현기자 PSH21@> ▷박상현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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