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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치 이상 TV는 PDP가 ‘지존’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7.02.14 00:00 조회수 1194 추천 0 스크랩 0
(::LCD보다 20%이상 저렴… 작년말 판매 격차 2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인치 이상 TV에서는 PDP가 1등.’ LCD TV가 급격히 성장을 하고 있지만 40인치 이상에서는 여전히 PDP TV가 앞서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격경쟁력을 앞세 운 PDP TV의 공세가 본격화된 하반기 들어서 그 격차는 두배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국내 40인치 이상 TV시장에서 PDP TV는 7월 2만4486대, 9월 3만1737대, 11월 4만5881대를 판매 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LCD TV는 6월 2만8876대, 9월 2 만592대, 11월은 2만3310대 등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PDP와 LCD TV의 격차는 7월 6626대에서, 9월 1만7415대, 11월에는 2만2571대로 점점 벌어졌다. 11월과 12월에는 PDP TV가 LCD TV보다 2배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세계시장 전체에서는 LCD TV가 486억 달러, PDP TV 19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LCD가 두 배 이상 앞섰다. 그러나 PDP는 40인치이상급만 생산하고 있어 두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비교하려면 20,30인치대를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이다. 이같은 PDP 선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원인다. 현재 하이마트몰에서 삼성전자의 파브42인치 PDP TV는 13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40인치 보르도TV는 189만원으로 PDP가 36%가량 저렴하다. LG전자의 42인치 PDP는 158만원, 42인치 LCD TV는 18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PDP TV가 LCD보다 여전히 20%이상 저렴하고, 두 제품 모두 고화질(HD)을 구현하는 만큼 화질에서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PDP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 다. 올해부터 PDP업계는 50인치대 시장을 개척할 예정.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2010년 50인치대 TV점유율에서 PDP가 67.1%, LCD가 20.9%를 차지하는 등 대형TV에서 PDP가 한동안 우세할 것 으로 내다봤다. 우승현기자 noyom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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