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B 네이버 특허청

나의 활동

guest [손님]
연구회 가입하기

연구회 태그 펼치기/숨기기 버튼

이동

카운터

today 0ltotal 4233
since 2006.07.13
RSS Feed RSS Feed

관련기사

게시판상세

SED 양산 계획 백지화 보도에 대한 캐논의 입장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7.01.09 00:00 조회수 1170 추천 0 스크랩 0
도시바와 함께 SED 패널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캐논은 지난 2006년 12월 30일~31일 각 언론사를 통해 발표된 [SED 양산 공장 백지화] 기사에 대해, 올해 10월~12월 SED TV 발매를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점과, 2008년도의 본격 양산 개시에 맞출 수 있는 준비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 등 종래의 방침을 반복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미국 나노프라이어티사와의 특허 소송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양산 공장 신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이에 대해 도시바와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는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분쟁 중이기 때문에 특허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캐논은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양산 공장 신설을 백지화한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캐논이 독자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언급하여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언론의 보도를 통해 SED 패널 기술 및 양산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문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면, 특허 소송이 종료된 이후의 SED 양산은 어떻게 될 것인지, 양산을 한다면 어디서 하게 될 것인지, 양산 공장 계획이 소송 해결 후로 연기된 것일 뿐인지, 아니면 해결된 후에도 백지화가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도 캐논의 입장을 요구하였으나 캐논은 논평을 할 수 없다는 회신을 보냈다. SED의 양산 공장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SED 기술과 경합하고 있는 PDP, LCD의 가격 대비 성능비가 급속하게 향상되는 반면, SED의 수율 개선의 관점으로부터 SED의 양산 가능성 자체를 의문시하는 견해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 내용에 대해 캐논이 논평을 하지 않는 자세를 고집하는 한, 양산 공장 계획을 백지화하기 위한 구실 찾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오더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캐논이 예전에 경험한 강유전체 액정 사업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파트너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는 관점에서는 위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는 것은 캐논에게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주변의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캐논은 향후 SED 양산 공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빠른 시기에 제시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국면으로 보인다. SED 기술 개발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이지만, 2004년에 캐논과 도시바가 SED의 실용화를 위해 공동 출자 회사를 설립하고 36인치형 시작품을 발표하면서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SED는 화질이 경쟁 패널 기술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한때 LCD를 상회할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져 SED 기술 동향이 관련 업계에서 관심의 중심이 되었다. 2007년은 SED 기술에 있어서 일단 한 번 연기된 양산화와 제품화에 재도전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도시바와 캐논은 당면 과제의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2006년 안에 도시바의 히메지 공장에 SED TV 양산 공장 라인이 착공될 계획이었으나, 이러한 구체적인 계획은 연말까지 발표되지 않았으며, 일부에서는 SED 기술의 특허 소송과 양산 공장 계획 백지화에 관련된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http://techon.nikkeibp.co.jp/
등록된 태그가 없습니다.
이모티콘 이모티콘 펼치기
0/40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