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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LCD TV 시장 성장세 한풀 꺾인다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6.12.29 00:00 조회수 1142 추천 0 스크랩 0
 공급 증가에 따른 급격한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새해 LCD TV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를 인용해 EE타임스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이서플라이는 내년 전 세계 LCD TV 제조업체 매출이 535억달러로 올해 447억달러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여전히 높은 수치지만 올해 LCD TV 시장이 무려 76%라는 경이로운 증가율을 보인데 비하면 크게 낮아진 것이다.  LCD TV 출하량 역시 올해 3970만대에서 내년 6250만대로 57% 상승하지만 올해 증가율 95%에는 턱없이 못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LCD TV 시장은 대형 제품 위주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성장 기조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이서플라이의 리드히 파텔 TV시스템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LCD TV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패널 공급업체들이 7∼8세대 생산라인 가동을 확대하면서 대형 LCD TV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새해에는 LCD TV 업체들이 특히 40인치 이상 대형 제품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며 “40∼41인치 TV 출하량이 올 4분기 140만대에서 내년 4분기 230만대로 전년 대비 60.3% 늘어나고 올해 59만4000대가 출하된 42∼44인치의 경우 내년 이맘때까지 87.7% 증가한 110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서플라이는 LCD TV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계속해서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전반적인 LCD TV 평균 판매가격은 12.8% 가량 하락하며 그 가운데도 35인치 이상 제품의 가격 인하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은 연 17.2%의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LCD TV 가격 인하로 인해 판매가 늘면서 중저가 브랜드보다 프리미엄 브랜드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업체별로 보면, 샤프가 세계 시장에서 LCD TV 1위 업체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북미 지역에서는 필립스와 삼성전자에 밀려 3위로 주저앉았다.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에서는 필립스·삼성전자·소니 등이 샤프보다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시장 변화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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