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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디지털, 제2의 퀄컴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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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현진 2006.09.08 00:00 | 조회수 1078 0 스크랩 0 |
인터디지털, 제2의 퀄컴 되나
美법원 “삼성은 1억3400만弗 지불하라”
LG 2억8500만弗… 노키아 2억5000만弗
세계 휴대폰 업계에 특허료(로열티) 비상이 걸렸다. 유럽식 이동통신(GSM) 핵심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인터디지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인터디지털)사(社)가 삼성전자·LG전자·노키아 등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막대한 특허료를 거둬들이게 된 것이다. 미국 중재법원은 6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인터디지털에 1억3400만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는 중재결정을 내렸다. 삼성은 이 결정에 불복, 연방법원에 항소하는 한편 인터디지털과 로열티 협상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삼성·LG·노키아를 굴복시킨 인터디지털=지난 72년 설립된 인터디지털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본사를 둔 업체로, 전 직원은 320여 명. 제조공장 없이 대부분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 URL :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9/200609070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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