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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LCD TV 및 모니터 표준 규격이 윤곽을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6.10.02 00:00 조회수 1005 추천 0 스크랩 0
 차세대 LCD TV 및 모니터 표준 규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52인치 TV용 LCD 패널과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이 차세대 표준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LCD 제조업체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일본 샤프와 삼성전자(일본 소니)에 이어 대만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가 내년 1분기 52인치 TV용 LCD 패널 양산을 선언, 52인치 진영에 합류했다.  또 CMO에 이어 삼성전자(LCD 총괄)와 LG필립스LCD가 지난 9월과 이달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 양산에 돌입, 한국과 대만 기업 간 패권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양산에 돌입한 일본 샤프(52인치)와 대만 CMO(22인치)의 독점적 위치는 빠른 속도로 붕괴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CMO의 공격적 행보는 52인치 및 22인치 와이드 패널 대중화를 선도, 차세대 표준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 = 삼성전자(LCD총괄)는 지난달 초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 양산에 착수했다. LG필립스LCD 또한 이달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 양산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전 세계 LCD 제조업체 중 처음으로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 양산에 돌입한 CMO의 시장 지배력은 빠른 속도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LCD 패널은 내년 초 공개 예정인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MS) 운용체계 ‘ 윈도 비스타’에 최적화된 규격일 뿐만 아니라 20인치대 LCD 패널 가운데 5세대 유리기판 효율성 또한 가장 높아 차세대 모니터 LCD 표준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양산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생산 규모를 밝힐 수 없다”고 전제했지만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가 차세대 표준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는 국내외 모니터 제조업체 모두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표준에 대한 강한 확신을 피력했다. ◇52인치 TV용 LCD 패널 = 일본 샤프와 삼성전자(일본 소니)에 이어 대만 CMO가 전 세계 LCD 제조업체 중 세 번째로 52인치 TV용 LCD 패널 양산 방침을 확정했다. CMO는 이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FPD인터내셔널을 통해 최초로 자사의 52인치 LCD 패널을 공개한다. 비록 5.5세대 라인은 유리기판 한 장에서 52인치 패널 2장 생산이 가능하지만 CMO가 현재 12만장 수준인 유리기판 투입량을 오는 연말 18만장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본격 양산이 이뤄지는 내년 1분기 생산 규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지난 8월 52인치 TV용 LCD 패널 생산에 돌입한 샤프가 유리기판 투입량을 월 1만5000장에서 내년에 월 4만5000장으로 늘릴 예정이고 삼성전자(일본 소니)가 내년 7월 가동할 8세대 라인의 유리기판 투입량이 월 5만장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52인치 LCD 패널 저변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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