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태양전지기술연구회

LG전자가 국내 TV업체로는 처음으로 PDP TV 연간 판매량 100만대 고지를 밟았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올해 PDP TV 누적판매량이 지난 9월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PDP TV 연간 판매량 100만대 돌파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해 일본 마쓰시타에 이어 두 번째다. LG전자 관계자는 “PDP TV는 대부분 40인치 이상 대형 사이즈여서 30인치대 소형 사이즈가 주류를 이루는 LCD TV에 비해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PDP TV 판매호조가 지속돼 올 연말까지 180만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85만대 기록을 2배 이상 추월한 수치다. LG전자는 9월 기준으로 LCD TV 판매량도 200만대를 돌파해 올해 LCD와 PDP를 합한 평판TV 누적 판매량이 작년보다 138% 증가한 56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 URL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10100058 전자신문 ○ 신문게재일자 :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