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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PDPTV업계 '블랙전쟁' (매일경제 2006.07.24)

글쓴이 김민수 작성일 2006.07.25 00:00 조회수 653 추천 0 스크랩 0
세계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TV 업계에 최근 '블랙전쟁'이 한창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파나소닉, 파이어니어 등 세계 주요 PDP TV 업체들이 '블랙기술'로 시장을 휘어잡기 위해 뜨거운 경합을 펼치고 있다. PDP TV에서 블랙기술이란 컬러 영상을 재현하는 모듈인 패널을 최대한 검정색에 가깝게 하는 기술. 업계에서는 이를 '블랙패널'이라고 부르는데 PDP TV의 화질을 좌우하는 항목이어서 업체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다. 기존 PDP TV의 회색 패널로는 TV 영상의 검정색을 또렷하게 보여줄 수 없을 뿐더러 특히 햇빛이나 조명 아래서 빛반사가 큰 회색패널은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없었다. 이를 블랙패널 기술로 극복하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파브 데이라이트 플러스' PDP TV는 삼성SDI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블랙패널을 장착해 기존 PDP TV의 명실명암비(가장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밝기 차이)를 4배 이상 끌어올렸다. 일본 파나소닉은 '딥 블랙 필터'라는 '블랙기술'을 가지고 있다. 일반 유리소재 필터에 외부 빛반사를 줄이기 위해 특수필름을 부착한 형태다. 특히 밝은 조명 아래에서 빛반사를 억제해 검정색의 표현력을 높였다. 파나소닉은 2004년부터 본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파이어니어의 '퓨어 블랙 패널'은 패널 안쪽에 고순도 크리스털층을 추가한 것으로 발광 효율과 방전 시간을 단축해 밝기를 증가시켰다. 파이어니어는 지난해부터 신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김웅철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6.07.24 16: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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