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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demitsu, 미국 UDC사와 유기 EL 재료 공동 개발

글쓴이 정현진 작성일 2006.12.18 00:00 조회수 1530 추천 0 스크랩 0
일본 Idemitsu는 미국 UDC(Universal Diplay Cor.)와 공동으로 유기 EL재료(증착용 인광청색 발광재료)를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풀 컬러(Full Color) 유기 EL 디스플레이는 휴대 전화용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아직 성능 향상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두 회사의 공동 개발에 의해 발광 효율이나 수명 등 재료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유기 EL재료의 발광 기술에는 형광 발광 기술과 인광 발광 기술이 있는데, 형광 발광 기술에 의한 발광재료는 이미 상품화되어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인광 발광 기술은 형광 발광 기술과 비교해 이론적으로 약 4배의 발광 효율을 얻는 것이 가능한 유망한 기술이며, 차세대형 재료 기술로서 재료 메이커 각사에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Idemitsu, UDC 등 두 회사는 차세대형 재료의 조기 개발을 위해서는 두 회사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 UDC는 인광 발광 기술의 기본이 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광 발광 재료의 개발 및 상품화하고 있는 일류 기업이다. UDC는 인광발광 기술에 의해 유기 EL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적색 발광재료는 유기 EL디스플레이의 상업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 인광발광 기술에 의한 청색 발광재료의 개발에 큰 진보가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Idemitsu는 형광 발광 기술을 이용한 재료의 개발 및 상품화를 중심으로 전 세계 디스플레이 메이커에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형광 발광 기술에 의한 청색 발광재료의 개발과 상품화에 가장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청색 발광재료에서는 세계 최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고성능 재료 개발의 관점에서 최근에는 인광 발광 기술의 개발도 강화되고 있다. 유기 EL재료 중에서도 청색 인광 발광재료의 개발은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유기 EL디스플레이의 보급을 위해 청색 발광재료 개발 실적이 있는 Idemitsu와 UDC가 보유한 재료 기술을 결집해 유기 EL재료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청색 인광 발광재료의 개발 성공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release.nikke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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