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록ㆍ보안 특허연구회

홈네트워크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디지털타임스 2005.08.11 04:12:38] 조만간 상용서비스 될 홈네트워크와 관련된 보안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이홍섭)은 `홈네트워크 보안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해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보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홈네트워크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안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홈네트워크의 취약성 및 대응기술 △홈네트워크 구축 시 권고사항 및 운영 점검사항 △개인 프라이버시 보안 △보안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이 포함된다. 다음달 말 가이드라인 초안 개발이 완료되면 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하고, 홈네트워크 시범사업 컨소시엄 참여업체 등 홈 네트워크 사업자, 보안관련 업체, 연구소, 관련 정부부처 등에 우선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정보보호진흥원 관계자는 "이 가이드라인이 본격적인 상용서비스 제공을 준비중인 홈네트워크 사업자들의 보안시스템 구축ㆍ운영상의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디지털타임스 dskang@(강동식)